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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유기 태국편 2부 8화 - 빠이탐험

작성자 냉면개시(ip:)

작성일 2011-04-07

조회 4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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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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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노래임둥,
들으면서 보심 갠춘할듯요! ㅎㅎ




빠이에서 맞는 첫 번째 아침.
어제는 좀 늦은 시각에 체크인을 하기도 했고
나가느라 바빠서 숙소를 제대로 둘러보질 못했는데
아침에 보는 숙소는 최고였다.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ㅋㅋㅋㅋㅋㅋ
새소리 울려퍼지고 나비가 날고 아무튼 최고


기분 좋게 잠에서 깨서 씻고 난 뒤 태양광에 머리를 말리려고
숙소 밖으로 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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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붙어 있던 어제의 방아깨비...........메뚜기?
너 일은 안하냐?.... 밥 안 먹어?


아무튼 둘 다 숙소 앞 자리에 앉아서
맛폰을 사용해서 한국 라디오를 들으며 머리를 말렸다.
그닥 길지 않은 일정인데도 중간 중간 국내 소식을 들어두지 않으면
막상 입국했을때는 꽤 많은 것이 바뀌어 있다.

한국은 참 빨리 돌아가는구나. 라고 느낀 후는
종종 국내 소식을 이렇게라도 알아둔다.

근데 사실 몰라도 큰 상관은 없ㅋ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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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이 하도 좋아서 앉아서 담배 한 대 피고 좀 있으면
거의 다 말라버리는 머리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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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쪽 나무는 확실히 먹고 살기 좋은 환경이라 그런지
거의 모든게 큼직큼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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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행객이 여유롭게 파라솔 아래서 뭔가 준비를 하고 있다.
동네는 작고 조용한데 공기가 완전 천천히 흐르는 느낌이라
캬~ 이래서 사람들이 빠이와서 푹 쉬고 간다고 하는구나~






누군가의 강아지인지 아무튼 통실통실한 놈이
신나게 나비를 쫓고 있다 ㅋㅋㅋ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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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처음엔 무슨 나뭇잎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치앙마이에서 한 번 먹었던 주황색 나고 츄러스같은 형태의 열매였다.
저 열매는 상했는지 검은 색이긴 하지만...
가로로 자르면 별 모양이 되는 형태의 과일...
맛도 잘 모르겠고 아무튼 저거 무슨 과일인지 아는 사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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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보이는 곳은 공동 세면장 및 화장실.
지저분해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 가보면 상당히 깔끔하다.
시설 자체는 낙후되었지만 태국인 특유의 부지런함 덕인지 항상 깔끔~


여튼 앉아서 머리를 다 말리고 난 후
이따가 일을 하러 가야하므로 든든히 배를 채우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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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하고 한가로운 공기가 흐르는 빠이의 시내


근데 막상 나와보니 당연하게도 아는 가게가 없긔~
어딜 가볼까 고민고민하다가 어차피 이따 바이크도 렌트해야되니깐
멀리 돌아다니지는 말고 그냥 인근에서 간단히 브렉퍼스트 같은거나 먹자 하고
첫 번째로 보이는 가게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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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같은 가게도 함께 하는 건지 좌측 부분엔 데스크가 있고
각종 지도나 책자등이 비치되어 있었다.


잠시 후 메뉴판을 받아들고는
생각보다 후덜덜한 가격대를 보고서는 그냥 브렉 퍼스트 메뉴를 시켰다.
빵에 계란 소시지가 55밧임...

뭐 아는 곳이 없으니 별 수 없이 일단 배 채우고
이따 렌트해서 돌아다니며 알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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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높은 가격대에 화가 난 색시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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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는 별로였지만 맛은 뭐 적당했다.
사실 저걸 맛없게 만드는게 더 어렵겠지...

아무튼 분노의 식사를 마치고 나서 바로 맞은편에 있는
아야 서비스 던가 아무튼 거기서 스쿠피를 140에 렌트한 후 (싸더라)
하루만 탈꺼라 기름을 40B만 넣고 출발해
블랙캐년인가 뭐시기하는 카페 앞 4거리를 기준으로
동서남북을 다니며 동네 구경을 다녔다.

나와서 드라이브를 다녀보니 완전 좋더라~
한가로운 시골 풍경에 차도 거의 없고
뻥~뻥~ 시원하게 뚫려있어서 바이크 타고 드라이브 다니기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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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구경다니는 길에 한 컷.
날씨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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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도로는 속도 좀 내고 시원하게 달리기 딱 좋아서
머무르는 동안에도 종종 나와서 달리곤 했다.
덩달아 신난 색시도 팔다리를 휘적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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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준다길래 뒷모습을 찍었는데........
팔꿈치부터 아무튼 오도도도도 빈대를 엄청 물려서
간지러 죽는 줄 알았다.........

저땐 모긴 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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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한다는 사이드미러 기념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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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바이크를 타고 다녔었다는 색시님은
하도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운전을 못하겠다길래
그냥 타는 척 하며 한 컷 ㅋㅋㅋㅋㅋ
표정 멋지네~


그러고나서 숙소로 다시 돌아와 주섬주섬 준비를 한다음

일했다.zip




대략 3시간 여 일을 마치고 난 후
다시 숙소로 돌아왔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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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철주야 야근중인 메뚜기님.
너 정말 우리집을 지켜주는거 같다 야...


무튼 그러고서는 돌아와 뭘할까 고민하다가
색시가 머리를 수건으로 묶고 다니니 편하다길래
숙소 수건은 너무 커서 아까 돌아다니다 본 시장같은 곳에
작은 수건 하나 사러 가보자 하고 길을 나섰다.


그런데 왠걸, 가보니 그 곳은 일반 시장이 아니라
관광지격의 야시장이었다!!

멀리서 보니 뭔 놀이기구도 보이고 시끌시끌 노점도 많아서
이런 재밌는 구경거리를 놓칠 순 없기에
한 달음에 가서 바이크를 세워두고 구경에 나섰다.







시끌시끌 재밌는 분위기의 야시장.
바로 옆은 관광객들의 술집? 숙소 같은 느낌의 좋은 건물이 있었는데
희한하게도 이곳 야시장에는 외국인은 거의 없고
거의 98%정도가 현지인이었다.

그렇담 더 좋지.


가다보니 사격장이 보이길래 오발률 5% 미만에 빛나는
사격 솜씨를 자랑하려고 둘 다 시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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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BB탄이 이렇게 휘어!!!
과녁을 맞추는 것 조차 상당히 힘이 들어서 거의 다 빗나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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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랑 막대캬라멜 하나 받고 말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뭐 관광지니까 다 그런거지 하고 또 다른 곳을 구경다녔는데
아까는 세워져 있던 롤러코스터가 움직이길래 구경을 해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웃긴건 여기 종종 큰 청소년들도 타는데 근데 실제로 무서워한다 ㅋㅋㅋㅋㅋㅋ
별로 타 본 적이 없어서일까 아무튼 그 모습이 완전 귀여움 ㅋㅋㅋ


뭐 그 후로도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싹 훑어가며
빠짐없이 구경을 하고 있는데 그 때 내 눈에 들어 온 이 것.




==============================주의, 이 밑에는 혐짤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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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물방개 튀김.........
꽤 많은 사람들이 바퀴벌레 튀김으로 착각하고 있는 태국의 간식.


예전에 가이드북에서 봤을때 다른 벌레튀김은 먹을만한데
물방개만은 바퀴벌레가 연상되는 비쥬얼덕에 먹기 힘들다 라고 써있길래
나 또한 바퀴를 무지무지하게 싫어하지만
괜시리 반골기질이 돋아나 한 번 도전하기로 했다.

3마리 정도에 10밧인가 15밧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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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면 크기가 더 커보인다 ㅎㄷㄷ 한 사이즈와 비쥬얼;;;
날개나 다리 등 딱딱한 부분은 뜯어내고 먹으라고 알려주시길래
해체를 하고는 한 입 물어서 먹어보았다.






뭐랄까나.......
좀 비릿한 게 내장 먹는 기분이라해야하나..
물론 그렇게 흐물거리지는 않고 식은 고기 씹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게 한 마리 먹고는 나머지는 버려버렸.......
비쥬얼이 너무 쑈킹해 못먹겠긔....


아무튼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소중한 경험을 하고 난 뒤
다시 여기저기 헤집으며 구경을 하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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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다가 발견한 간지폭발 벨트!!!
왁자지껄 왁자지껄!!!!!!

나도 이것만 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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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옴므급이 될 수 있는건가~!!!!!!?????


뭐 헛생각 하고 난 뒤 구경도 거의 다 했고 배가 고파져서
노점에서 먹을 것을 사가지고 숙소로 다시 돌아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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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이 많았는데 그 중에 맛있어 보이는 몇 곳을 골라
어묵, 고기, 면류 등등 이것 저것 골라 담았다~

가격은 개싸다 ㅋㅋㅋㅋㅋㅋ 10~40밧 안쪽.
엄청 큰 닭다리가 40밧 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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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 생긴 캐릭터 어묵을 들고 한 컷~


그 후 산 것을 들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세븐 일레븐에 들러서 맥주를 사 숙소로 돌아왔다.

여전히 조용한 숙소.
숙소 로비에 자리를 세팅 한 후 앉아서 먹으며
식사를 하고 있으니 얼마 되지 않아 우리가 점순이라고 이름붙인
숙소의 고양이가 우리에게 왔다 ㅋㅋㅋ

아마도 먹을 것을 달라고 왔겠지 ㅋㅋㅋ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놈은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건지
아니면 그냥 머리가 좋은건지
붙임성이 여간 좋은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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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와서 다리 위에서 잠을 자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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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가지러 숙소로 돌아갈때도 쭐래쭐래 따라와
방안까지 들어오기도 했다.

아무튼 그러다가 양이 적었는지 먹을것이 다 떨어지고
아까 먹은 것 중에 오뎅류 맛있는게 있어서
거리도 가까우니 야시장을 다녀오자 하고 다시 한 번 가게 됐다.

밤 늦은 시각이 되자 오히려 야시장은 더 북적북적하고
아까는 안 돌아가던 놀이기구들이 더 많이 가동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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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그냥 빠이아이라고 불렀던 이것은
사이즈가 아무리 봐도 아이 사이즌데 꽤 많은 어른들이 들어가
불편하게 구겨져서 타고 있는것을 재밌게 보다가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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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까운 거리라면 친밀도가 높아지겠는데!?'

하는 생각이.....
만든이가 노리지는 않았지만 타는 사람중에 노리고 타는 사람이 있을수도...

뭐, 또 다른 놀이기구도 운영되고 있었는데
놀이기구라기엔 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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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자 물 먹이기 게임인가.....
고등학생 쯤 되보였는데 아마도 알바하는 중인듯..
주로 아저씨들이 많이 던졌는데 한 명도 제대로 맞추지는 못했다 ㅋㅋ


무튼 그럭저럭 구경하고 먹을것을 싸서
다시 편의점으로 고고!!!

맥주를 사서 계산하러 가다가 왠 쥐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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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써 있는 것을 발견...
근데 내가 알기론 이 제품을 만든 회사가 일본 회사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놈들이 한류를 노리고 그냥 한글을 적어넣은 듯.


뭐 거기까지 보고 난 뒤에 다시 숙소로 돌아왔더니
우리가 있던 자리에 점순이가 멍청이와 함께 앉아 있었다.
(또 다른 고양인데 멍청해서 이름을 멍청이라고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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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리에 앉아 먹기 시작하자
또 무릎으로 와서 폭 안기는 점순이 ㅋㅋㅋㅋㅋ
고양이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놈은 상당히 이뻤다.


그렇게 한참을 먹고 마시고 있는데 어디선가 매미우는 소리가 나며
바닥에 뭔가가 툭 하고 떨어졌다.

점순이와 멍청이는 재빨리 다가가 뭔지 확인을 하고는
앞 발로 툭툭 건드리며 정체불명의 곤충을 사냥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둘 다 사냥경험이 없는 애완고양이라 그런건지
점순이도 겁이 많고 멍청이는 보다시피 멍~ 하니 구경만...
그 꼴이 마치 겁 먹어서 안 움직이는 것 같아보였고 점순이는 그런 멍청이에게
다그치는 듯한 제스쳐를 보이기도 했다.

처음엔 둘이 그냥 친구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왠지 둘이 부부일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점순이가 암, 멍충이가 수니깐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구나~

그러고나서 다시 둘을 보니 행동이 왠지 남 달라 보였다 ㅋㅋㅋㅋ


어쨌든 그 뒤로도 한참동안 제대로 된 일격을 날리지 못했고
매미같은 놈이 삥삥 울어대는 것도 시끄러워진 나는 그냥 가서 그 벌레를 직접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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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인 줄 알고 있었는데 잡고 보니 하늘소 같은 류?
그런데 하늘소가 이렇게 울기도 했던가???
뭐, 동남아라서 그런가보다 하고는 저 멀리로 던져보냈다.


그러자 갑자기 점순이는 살짝 자존심이 상한건지
토라진 느낌으로 있었고 멍청이는 그런거 아랑곳 없이
늘 그러던 대로 호시탐탐 우리 밥그릇을 노렸다.


점순이 같은 경우에는 머리가 좋아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으면
준다는 것을 알고 난 후로는 얌전히 기다리고 있다가 주면 고맙게 받아먹고 했는데
멍청이는 그런거 없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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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계속 이런 식이다 ㅋㅋㅋㅋㅋ
그냥 본능이 시키는대로 행동을 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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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한 마리도 제대로 못 잡아 자존심도 상했는데
벌레 잡을때 도와주지도 않고 멍청하니 먹을것만 탐하는 멍청이때문에
속이 상했는지 토라져 휙 돌아버린 점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ㅋㅋㅋ


그렇게 배를 채운 후 자기에는 좀 이르다 싶어
뭘 할까 고민하다가 처음 빠이에 왔을때 건너갔던 다리 건너
방갈로 촌 쪽에 큰 마루? 에 드러누워 물 소리 들으면서 맥주를 마시자~
하고 의견합일 한 후에 로비를 정리하고 나서 다리 건너로 향했다.


거리가 가까웠기에 금새 가서 다리를 건너려고 하는데
왠 양인 남녀가 무드 잡고 있는건지 다리에 대짜로 뻗어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ㅋㅋㅋ

분위기를 깨고 싶진 않았지만 우리도 건너가야했기에
말걸어서 자리를 만든 후 건너가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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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도 밤에는 엄청 시끄러울 줄 알았는데 왠걸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ㅋㅋㅋ

잘 됐다 싶어 추울까봐 챙겨 온 담요를 덮고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물 소리도 듣고 운치 있는 술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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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에선 조금 밖에 보이지 않지만 직접 봤을땐 상당히 크고 많았던 별들~
캬~ 정말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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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있다가 근처에 방석을 끌어와서
반쯤 누워서 물소리 들으며 그렇게 한참을 얘기하다가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어 자리를 정리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근데 밤 되니까 제법 춥네??


- 9화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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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하 루

    작성일 2011-04-07

    평점 0점  

    스팸글 오예! 오늘은 내가 1등!
  • 작성자 캡틴 제라드

    작성일 2011-04-07

    평점 0점  

    스팸글 수니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더치블랙

    작성일 2011-04-07

    평점 0점  

    스팸글 물방개 튀김 ㅠㅠ 으~ ㅋㅋㅋㅋㅋ냥이들 귀엽네요~ ㅋㅋ 정말 휴양하기 좋은 동네 같네요
  • 작성자 Pax

    작성일 2011-04-07

    평점 0점  

    스팸글 아아, 나도 빠이 갔는데, 난 대체 뭐한거긔..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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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색시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최측의 농간이다!!!!!!!!! /캡제님 ㅋㅋㅋㅋㅋㅋ 감사감사요~ /더치블랙님 좀... 그랬어요 왜 그랬는지 그땐..... 아무튼 쉬기는 딱이더라구요~ /pax님 헐 그러셨나요!? 빠이 쉬기 딱 좋던데 ㅎㅎㅎ 빠이 어디어디 가셨나요?
  • 작성자 커피콩

    작성일 2011-04-07

    평점 0점  

    스팸글 저희엄마가그랬어요..5등도 잘한거라고
  • 작성자 커피콩

    작성일 2011-04-07

    평점 0점  

    스팸글 아....6등이였네염 ㅠㅠ
  • 작성자 영은2

    작성일 2011-04-07

    평점 0점  

    스팸글 으아!!! ㅋㅋㅋ 야식생각이 간절했는데 물방개 튀김보고 그냥 자기로 결심했어요.. 내위장을 보호해주는 고마운 8화였네요.....
  • 작성자 세스나

    작성일 2011-04-07

    평점 0점  

    스팸글 파워 순위권
  • 작성자 Pax

    작성일 2011-04-08

    평점 0점  

    스팸글 아야 서비스에서 스쿠터 빌려서, 코끼리농장가고 뱀폭? 폭포가고, 뱀부 빠에서 고기꾸어먹고, 치앙마이 교민 아저씨 만나서 놀았지요..쓰고 보니 이것저것 하긴 했네요..ㅋ
  • 작성자 jazzmachine

    작성일 2011-04-08

    평점 0점  

    스팸글 물방개 튀김...............................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04-08

    평점 0점  

    스팸글 커피콩님 ㅠㅠ 안타깝....ㅋㅋㅋ /영은흉 ㅋㅋㅋㅋㅋㅋ 이번화는 영은의 위장보호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했네연 /세스나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준 리플 감사요~ /Pax님 오오 아마 그 폭포 (저도 이름 기억이 잘 안나는 희한한 이름)는 다음화에 나올 것 같아요 ㅋㅋ 할 것은 다 하신듯한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달심님 지금 봐도 좀.......
  • 작성자 잉여상

    작성일 2011-04-08

    평점 0점  

    스팸글 물방개 튀김 진짜 무슨 맛인지 궁금 하네요 ㅋㅋ이거 대화명 써도 되지요? 저작권 없죠 냉개님? 그리고 제 정체는 싸이 일촌안에 있습니다
  • 작성자 처제의일기

    작성일 2011-04-08

    평점 0점  

    스팸글 요즘 점점 짧아지는 것 못 느껴?? 정말 이런식으로 감질나게 할거야?? 반국일주를 다시 읽으며 초심을 찾아야겠어...는 훼이크는 가장한 옷도 안사는 고갱님의 투정이었음....^^
  • 작성자 처제의일기

    작성일 2011-04-08

    평점 0점  

    스팸글 오늘 근처 마트에서 아사히 슈퍼드라이 500짜리를 말도 안되는 가격 2470원에 팔어서 15개 업어왔습니다....오늘 아주 냉개데이로 정하고..그간 여행기 복습이오~~~흐흐흐흐흐흐 색시님 사진 년도별로 정리해놔야지..흐흐흐흐
  • 작성자 처제의일기

    작성일 2011-04-08

    평점 0점  

    스팸글 아 그리고 모 축구사이트에서 원정응원 다녀오면 여행기겸 리뷰를 작성하는데.....미안합니다 많이 표절을....그냥 오마쥬 정도로 넘어가주면 참이슬 박스로 보내드림.^^*
  • 작성자 디씨동남갤러

    작성일 2011-04-09

    평점 0점  

    스팸글 안녕하세요 냉면쾌식
    아가 치앙마이에서 드셨다는 그 과일은 스타푸르츠Starfruit 같은데 본문의 거므즉즉한 거시기는 스타푸르츠라고 보기엔 넘 길어보이는걸요...
    참...스타푸르츠는 신장이 나쁜 사람이 먹으면 특정 성분을 걸러내지 못해서 구토 발작등의 부작용이 올 수도 있다네요....말기 신부전 환자에겐주지마시길 ㅋㅋ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04-09

    평점 0점  

    스팸글 잉여상님 그렇습니다만 음 일촌중에 어떤분일랑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 많지는 않지만 200여명이라 도통 짐작이 ㅎㅎㅎ /처제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홍 궁금한데요?? 맘껏 표절하세요~ 어딘지 주소 알려주심 구경하고싶네요 ㅋㅋㅋ /디동님 ㅋㅋㅋㅋ 쾌식이라니 멋지군요 아무튼 오오오 그렇군요 역시 언제나 궁금할때는 쾌답을 넘겨주시는 척척 박사십니다!
  • 작성자 엑스트라

    작성일 2011-04-09

    평점 0점  

    스팸글 정주행완료요...참...활력소입니다 잉유기 ㅠㅠ 요 여행기로 제가 배워가고 얻어가는게 많습니다 또 재밌기도하고 ㅋㅋ 전국답사기 부터 다봤네요 ㅋㅋ 앞으로 자주들를게요 ㅋㅋㅋ 남자라서 별로살건없더군요 ㅋㅋ 잉유기만보러..ㅋㅋ!
  • 작성자 잉여잉여

    작성일 2011-04-10

    평점 0점  

    스팸글 댓글.zip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04-11

    평점 0점  

    스팸글 엑스트라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익후 한참 걸리셨겠군요 ㅋㅋ 네네~ 자주자주 놀러오시기만해도 감사합니돠~ ㅋㅋㅋ /잉여잉여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데스
  • 작성자 12345

    작성일 2011-04-13

    평점 0점  

    스팸글 우훗 몇일간 안온사이에 여행기가 몇개 올라왔네욧! 아 유유자적하게 놀 수 있는 분위기가 풍겨보여 좋다ㅋㅋㅋㅋ 근데 벌레 왜이리 많나요 나 뱅컥 겟하우에서 묵었을 때 왕바퀴랑 같이 샤워했을 때 정말 초죽음상태였는데. 방아깨빈가 메뚜긴가 진짜 소름끼칩니다요. 도마뱀까지는 좋다만 ㅋㅋㅋㅋㅋ
  • 작성자

    작성일 2011-04-15

    평점 0점  

    스팸글 바퀴벌레샷보고 게토레이 올라올뻔...
    멀 동영상까지 찍으시오 ㅋㅋㅋㅋ

    색시님비중이 점점 줄어들어 속상함.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04-15

    평점 0점  

    스팸글 12345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레 좀 많네요 ㅋㅋㅋㅋ 아오 저도 바퀴벌레는 정말 싫어요 으어!!!!! 그치만 바퀴 제외 모든 벌레는 뭐... /몽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러세요 전 바퀴를 먹은게 아니랍니다 전 그저 물방개를 먹었을 뿐.......
  • 작성자 디씨서왔으요

    작성일 20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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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저 과일 이름은..말 그대로,,star 프룻~~ ㅋㅋㅋㅋㅋ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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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호 그렇구만요~ 근데 먹어보니 영.....
  • 작성자 Suki

    작성일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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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일했다.ZIP
    사진찍고 그런거 하시는건가요?ㅋㅋ
  • 작성자 Suki

    작성일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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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일했다.ZIP
    사진찍고 그런거 하시는건가요?ㅋㅋ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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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네 그렇죠 ㅎㅎㅎㅎㅎ 그 외에도 이것저것 많지만 저기선 사진찍는일이 가장 컸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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