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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유기 태국편 2부 7화 - 반갑다 빠이!!

작성자 냉면개시(ip:)

작성일 2011-04-04

조회 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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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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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노래임둥,
들으면서 보심 갠춘할듯요! ㅎㅎ




우리 동네같은 치앙마이를 떠나 빠이라는 새로운 곳으로 가는 날.

일찌감치 일어나서 분주히 준비를 하며
데스크에 양해를 구하고 체크아웃을 12시까지로 연장했다.
(체크아웃이 11시로 되어있는 곳은 얘기하면 왠만하면 다 해준다)

색시가 씻는 것을 기다리며 짐을 꾸리다가
우연히 본 TV에서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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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가...
확실히 한국 인지도가 좀 있긴 한 듯...

뭐, 좋은일이지 좋은일.
서로서로 잘 해서 좋은 관계 계속 유지 됐으면 좋겠네~


아무튼 잠깐 생각하고는 나갈 준비를 마치고
간단히 아점을 해결하기로 했다.

짧다면 짧은 4시간 거리지만 이동전엔 든든히 먹어두는게
우리 스타일이긴 한데 이번 빠이가는 길은
코너가 상당하다고 들었기에 적절히만 먹어두기로 했다.
괜히 쏠려서 같이 버스에 탈 다국적 사람들을 괴롭히고 싶진 않았다.


그래서 결정한 것은 짐도 줄일 겸 한국에서 가져 온
컵라면을 먹어버리자 였다.

우리야 올때 입고 있는 옷과 수첩, 전자기기 등이 짐의 전부였기에
공간이 너무 남아 땡길때 먹으려고 조금 준비해갔다.
근데 여기 음식에 익숙해졌는지 도통 줄지 않아서 그냥 해치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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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 편리하기로는 최고긴 하지만 부피가 크다.
다음에는 가져갈 일도 없겠지만 혹여 챙겨갈 생각 있는 분이라면
이런것 보다 그냥 인터넷에서 라면 스프만 사서 가져 오는게 나을 듯.



뜨거운 물과 포크등 로비에 있는 것들을 이용하여
순식간에 아점을 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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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표정들을 저렇게 만들었을까나....


아무튼 그 후 데스크에 인사하고 바이크도 반납한 후
치앙마이 아케이드(버스터미널)로 가는 썽태우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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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태우는 불편한 듯 편리하다.
택시처럼 이용할 수도 있는 마을버스 정도로 보면 될 듯.


아무튼 기십여분 달려서 아케이드에 도착을 했더니
이 전에 알아보았던 버스 시간은 맞지 않는 것 이었던 듯..
로컬 버스는 벌써 떠났다 한다.

이거 어쩌나 하고 있자니 옆에 아저씨가 자기가
미니버스 기사인데 저거 타고 가자고 해서 보니
한 대가 출발하기 위해 대기중이었다.

다행이다 싶어 재빨리 표를 사서 차에 탑승.
우리 캐리어가 상당히 크고 무겁고 아름다워서
실어주는 기사님이 낑낑대며 고생 좀 했다.
아 물론 나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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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보면 별로 안 크고 안 무거워 보이지만 내가 본 캐리어 중에 가장 큰 사이즈,
안에는 각종 샘플들이 진공포장으로 꽉 차 있어서 무게도 상당하다.

잠시 이것저것 체크를 하더니 이윽고 차는 아케이드를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차단기 같은 곳에서 멈추더니 창문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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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호스를 불었더니 차단기가 자동으로 올라갔다.
오오오~ 아마도 음주측정인 듯!?

음주운전이 많은가? 아무튼 꽤 좋은 시스템 인 듯~


그 후 차는 신나게 달리기 시작했고 도시의 느낌이 사라져갈때 쯤에
잠이 들어 그대로 푹 자버렸다;;;


나중에 들은 얘긴데 색시님쪽 의자는 무지하게 불편해서
잠도 한 숨 못자고 그냥 뜬 눈으로 2시간 여 와인딩 코스를 버텼다는 것;;

코까지 골며 잤으니 좀 많이 미안했다;
나중에 의자를 바꾸려 했으나 나도 똑같이 두 눈 뜨고
와인딩 코스를 버티는걸로 갚으라는 얘길 들었다. ㅎㄷㄷ...



아무튼 잠에서 깨보니 어느덧 산 속 휴게소였다.
작고 귀여운 휴게소였지만 카페도 있고 있을 건 다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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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몰라도 놀란 표정의 아저씨... 괜히 ㅈㅅ

괜히 뭘 먹으면 속이 울렁꿀렁 할까봐
(멀미가 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유비무환으로)
주전부리는 자제하고 그냥 화장실을 들렀다
담배 한 대 피우며 시간을 때웠다.

몇 분 지난 후 사람들이 모이자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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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는 몰랐는데 거의 커브로만 이뤄진 코스라 그런지
눈 뜨고 있으니 확실히 속이 울렁거리긴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도 도심을 벗어나 자연속으로 들어가고 있는게
경치로 전해져서 기분이 그닥 나쁘진 않았다 날씨도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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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 풍경. 우리나라 시골 풍경 같아서 괜시리 친근했다~


그렇게 한 30분여를 더 가더니 검문소 같아 보이는 곳에 잠시 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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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무슨 일이 있어서는 아닌 것 같았고
그냥 항시 검문하는 검문소였던 것 같았다.

역시나 태국은 태국인게 군인들도 인상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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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 웃지는 않지만 무슨 얘기할 때는 방긋방긋~

간단히 형식적인 검문을 마치고 다시 출발!!!
거리상은 짧은데 코스가 구불구불해서 은근히 오래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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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내내 날씨는 참 좋았다~
사진 찍은 것보다 몇 배는 더 높고 파랬던 하늘.


그 후로도 1시간 여를 더 달리다가 산을 내려왔나 싶자
잠시 후 촌 마을 같은 곳을 지나 읍내 규모의 빠이시내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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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빠이의 터미널.
그렇지만 성수기에는 사람들로 득시글 거린다...
우리가 갔을때도 성수기의 시작쯤 되었던 때라 극성수기보단 못했겠지만
꽤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대고 있었다.

초행인데다가 별 다른 정보도 없이 왔기 때문에
일단 돌아가는 시간표가 붙어있는 것을 폰카로 찍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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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이 정도 인데 꼭 로컬버스를 탈 것이 아니라면
미니밴이나 미니버스는 시간대가 많은 편이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오후 4시가 막차라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강변에 방갈로식 숙소가 많다길래
그 쪽으로 한 번 가봤다.


쭉 가다보니 작은 강이 흐르고 맞은편에
방갈로 숙소들이 대거 들어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가는 길이 포장길이 아니라 비포장 길에 다리는 대나무? 같은 것으로 짠
것이라 별 수 없이 내 po캐리어wer를 들고 낑낑 거리며 다리를 건너고 있자니
뒤에서 왠 총각이 나타나 친근한 미소를 띄고 'Wow'하며
내 짐을 같이 들어주었다.

그리고는 해 맑게 웃으며 '100킬로는 될 것 같아' 라는 말도...


총각 복 받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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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운치있고 평온해 보이는게 휴식하기 좋게 생긴 동네였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우선 캐리어를 세워두고는 색시님은
짐을 지키고 있고 나는 돌아다니며 숙소를 물색했다.

대강 3군데 정도 빌리지 형식으로 방갈로를 운영하는 것 같았는데
처음 가 본 두 군데는 다 풀.


돌아와 세 번째로 제일 우측있는 곳엘 갔는데 다행히
가격도 싸고 방도 있다 해서 봤더니 음....

바닥이 저 다리 같은 형식으로 짜져 있어서
아무래도 내 짐을 넣었다간 방 바닥이 뚫릴 것 같아......

몸만 일때는 상관없지만 중요한 샘플도 있고 해서
별 수 없이 돌아나왔다...

괜히 방갈로 방바닥 뚫었다가 노역살이를 해야 할 지도 모를 예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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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나오는 길에 본 망중한을 즐기는 사람들.
이미 숙소를 잡고 가뿐하게 여유있는 모습이 상당히 부러웠었나보다...
줌까지 해서 찍은 걸 보면.......

아무튼 그 길로 돌아 나온 후 어디로 갈까 하다가
사원 옆 쪽으로 빠지는 길로 걸어내려가보았더니
에더블 재즈 옆 패밀리 게스트 하우스 라는 곳이 보였다.

왠지 조용하기도 하고 괜시리 땡겨서 가 물어보았더니
다행히 방이 있다고 한다!!

근데 비싼 곳만 남았다고.... OTL

뭐 다음날 정도엔 저렴한 곳으로 내 줄 수 있을거라 말해서
지리도 모르고 그나마 몇 쪼가리 가지고 있는 가이드북에 나오는 숙소는
아마도 한국인들이 몰려서 방도 없을 것 같아서 일단 이 곳에 묵기로 결정.

(나중에 생각해보면 잘 한 결정이었다.
밤이 되니 그 쪽은 밤새 폭죽을 터트리고 아무튼 난리도 아니었기에..
우리쪽은 에더블 재즈에서 저녁시간까지 라이브 재즈 연주하는걸
공짜로 들을 수 있고ㅋㅋㅋ 조용하고 운치있고 상당히 좋았다)



숙소에 짐을 때려박아 넣고 옷 갈아입고 씻고 났더니
어느새 해는 다 떨어져 있었다.

이제 주린 배를 채워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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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가기 전 로비로 나와 신호가 약하긴 해도 사용가능한 와이파이를 잡아
스카힝헹 어플로 한국에 무료통화도 하고 빠이의 먹거리 정보도 좀 알아봤다.

호오...... 고기 뷔페가 있다고 하네?

안 그래도 종일 주리게 다녔기때문에 뭘로 채워야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그 얘기를 듣고는 고민할 필요도 없이 그 쪽을 찾아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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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은 아니지만 밤에 보면 조금은 더 있어 보였던 숙소.
가운데 있는 곳이 우리 숙소였다.

잠시나마.......


여튼 그러고 나와서는 동네를 한 번 둘러보기로 했다.
밤이 되도 아기자기하게 장도 서고 사람들도 많고 뭔가 소박한 축제분위기~


그러고보니 예전에 오랑 까이가 시간 맞춰서 같이
빠이로 놀러가자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일정이 급작스럽기도 했고
시간을 맞추지 못해 같이 못와서 좀 아쉬웠다.

오의 친척이 빠이에서 리조트를 한다니까
다음번엔 같이 묵으며 놀면 재밌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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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쯤에서 였나? 태국어를 몰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자선 콘서트 같은 느낌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던 경찰 아저씨.
빠이에서 유명하신듯 여기저기 사진도 붙어있었다~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이렇게 남도 도우며 즐기는 삶이라니 멋지구나.

잠시 구경하다가 뱃속에서 그러지말고 나나 좀 도와달라며
극렬한 신호를 보내오길래 발걸음을 뗐다.


그 사이 아까 가방을 들어 준 고마운 청년을 다시 만나
잠시 얘기를 나눈 후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동네가 작고 시내 자체가 바둑판 형식이라 뷔페를 찾긴 그리 어렵지 않았다.
(내가 아니라 색시님이 그랬을거다, 난 도시정비 난이도와 상관없이 항상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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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 속에서 상투스가 울려퍼지며 찬란한 불빛으로 우릴 인도하는 간판.
이것이 천국으로 가는 길인가.......

한 달음에 달려가 내부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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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피로연, 회갑연, 돌잔치에도 그만일 정도로 넓고 격조높은 실내공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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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십 가지의 (스무 개 넘으면 수 십 가지던가) 다양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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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음에 동공이 풀려버린 색시님

이 모든것이 색시님이 보시기에 매우 흡족했다 하시더라 : 곱창복음 2장 7절



각설하고,

처음 들어가 자리에 앉으니 인원수를 확인 후 음료를 물어보았다.

당연히 비아창을 주문한 후 당당히 음식앞으로 걸어가
삼겹살 5에 기타 잡고기 2, 야채 2, 소세지등 주전부리류 1의 황금비율로 담아왔다.




동영상으로 남겨 본 내부 풍경. 라이브 밴드도 있고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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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이 나올 때 센스있게 기름칠용 돼지 껍데기 한 장이 올라가 있다.

불판 사이드에는 육수가 들어가 있어서 원하면 샤브샤브, 혹은 쌀국수도 먹을 수도 있다.
실제로 우리도 배추, 숙주 등 각종 야채를 넣고 시원한 국물을 내서
거기에 쌀국수를 해 먹었는데 맛이 상당히 좋았다.

그런데 이런 스타일의 불판이 장단점이 있는게
여러가지를 먹을 수 있어서 좋지만 고기 굽는 면적이
상당히 줄어들어서 다소 불편한 점도 있었다.
뭐, 크게 상관하지는 않았다만.


안타깝게도 이쯤에서 이성을 담당하는 좌뇌의 작동이 멈추었는지
이 곳에서의 사진은 윗 사진이 마지막이다.


우리는 정신이 돌아올 때 까지 무자비하게 고기와 맥주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 후에야 자리를 털고 일어날 수 있었다.


후회없던 만찬을 마치고 난 후
숙소로 돌아와 미리 모기장을 펴 놓았는데
잘 보니 구멍이 듬성듬성 뚫려 있었다.

이래서야 쓸모가 없으므로 색시는 배도 꺼트릴 겸
가지고 다니는 반짇고리를 꺼내서 수선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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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바느질로 위를 달래고 있는 색시님

그러고 한 시간 여 앉아서 얘기도 좀 하면서 배를 좀 꺼트리고 있는데
곧 12시가 넘고나면 왠지 아쉬울 것 같아서
편의점에서 맥주를 안 팔기전에 미리 사다놓으러 나가기로 했다.

나가다보니 낮부터 로비에서 죽치고 있던 청년과 인사를 한 후
잠깐 대화를 나눴다. 프랑스 청년이라는데 많이 쉬어본 포스가 물씬~

간단한 대화가 끝난 후 가까운 세븐일레븐으로 가서
이것 저것 구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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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불경CD쯤 되려나???
그런데 이 스님은 왠지 타투도 멋지게 있고 뭔가 독특했다..
(아 물론 저 타투는 전통적인 의미가 있는 타투다)


대충 이것 저것 구경했지만 몇 가지 상품빼곤
체인점이라 그런지 어차피 거기서 거기.

맥주와 간단한 주전부리를 사 들고 밖으로 나오는길에
세븐일레븐 바로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는 오징어 아저씨에게 가서
(12시 근처에는 맥주를 사두려는 관광객이 몰리므로 자리 딱 잡고 계신 듯ㅋㅋ)
가자미 포를 사서 숙소로 발길을 돌렸다.

저번 편에도 썼지만 저 가자미 포 꼭 한 번 먹어보시라
쫄깃하니 상당히 맛이 좋다~



신기한게 12시를 기점으로 거리가 급격히 한산해져서
돌아가는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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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전멸급에 가까울 정도로 사람이 사라진다...
하긴 태국 입장에서는 이게 정상인거지 오히려 치앙마이나
카오산 같은 곳이 이상한 거 겠지?.


아무튼 그 길로 바로 숙소로 돌아와 숙소에 딸려있는
의자에 앉아서 맥주를 마실 요량으로 모기향 등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문득 벽을 보니



 
어릴때 시골에 갔을때 이후에 오랜만에 보는 대형 방아깨비가 있었다 ㅎㅎㅎ
오랜만에 봐도 귀여운건 여전한 듯, 확실히 여기는 자연이 더 잘 살아있구나.
근데 너 왜 안가니.......


장난 좀 치다가 갈 기미가 없길래 그냥 냅두고
이야기를 하며 빠이에서의 첫 날을 서서히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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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봐도 꽤 좋아보이는 숙소...

아닌가?


- 8화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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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잉여잉여

    작성일 2011-04-04

    평점 0점  

    스팸글 아싸 첫 일빠ㅠㅠ역시나 냉개님의 말빨이란ㅋㅋ
  • 작성자 더치블랙

    작성일 2011-04-04

    평점 0점  

    스팸글 으아~ 빠이다 ㅠㅠ 미친듯이 여행기를 섭렵한 탓에 내집같은 빠이 ㅋㅋㅋㅋㅋ...근데 전 멀미약 없이 가면 찌짐 메이킹할듯 ㅋㅋㅋ
  • 작성자 잉여잉여

    작성일 2011-04-04

    평점 0점  

    스팸글 고기뷔페...부럽다능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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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잉여제곱흉 ㅎㅎㅎㅎㅎㅎ 제가 올리는 시간을 파악하고 있었구만요! ㅋㅋㅋㅋㅋㅋ 이리 빨리 리플을 달다니! 고기부페 상당히 맛이 갠춘했었습니다! /더치블랙님 오오오 ㅋㅋㅋ 그렇군요 빠이에서 꽤 오래 머물러 있었답니다~ 빠이의 구석구석을 보여드릴게요!!!
  • 작성자 Pax

    작성일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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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끌려서 여기까지 왔네.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냉개님.
  • 작성자 세스나

    작성일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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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파워 순위권
  • 작성자 처제의일기

    작성일 2011-04-05

    평점 0점  

    스팸글 아..완결나면 보려했지만 결국 유혹을 못 참고~~~같은 태국인데도 자주 계시던 곳이랑은 차이가 크군요...^^ 지방마다 특색이 있는 것이...저같은 꽐라는 태국에서는 못 살듯...^^
  • 작성자 우동개시

    작성일 2011-04-05

    평점 0점  

    스팸글 아~ 요즘은 타이밍이 좋은듯....ㅋㅋㅋㅋ 10명이내에 들다닛....ㅋㅋㅋ 요즘 태국이 가고싶어져서 미칠듯...예전엔 인도가 가고싶었었음....푸핫
  • 작성자

    작성일 2011-04-05

    평점 0점  

    스팸글 ~ .... 10 .... ± ... ε ....
  • 작성자 봉쥬르

    작성일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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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역시 넘 재밌어여;;
  • 작성자 영은2

    작성일 2011-04-06

    평점 0점  

    스팸글 난 왜 이걸 꼭 야식타임에 봐버리는걸까여.. 흠...ㅋㅋ 근데 숙소 정말 괜찮네요 ㅎㅎㅎㅎㅎ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04-06

    평점 0점  

    스팸글 pax님 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세스나님 ㅋㅋㅋㅋㅋ 파워수늬! /처제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음 그 전에 있던 곳은 도심이라면 이곳은 나름 시골이라 풍경이 좋답니다~ /우동님 ㅋㅋㅋㅋㅋㅋㅋ 인도도 태국도 좋지만 음 와일드한게 좋다면 인도가, 적절한게 좋다면 태국이 제격이죠 ㅎㅎㅎ /무명님 ㅋㅋㅋㅋㅋ 오늘도 요상한... /봉쥬르님 감사합니다 -ㅂ- ㅎㅎ /영은이흉 내 여행 인생 중 최고로 좋은 숙소였던 듯요~ 그치만 뭐 속은 그냥 평범하긴 했슴둥ㅋㅋㅋㅋㅋ 야식타임에 폭식!?
  • 작성자 디씨스타

    작성일 2011-04-06

    평점 0점  

    스팸글 내가 인정한 디씨스타는 딱 두명
    와갤에 용개
    여행갤에 냉개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04-06

    평점 0점  

    스팸글 어익후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씨리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2345

    작성일 2011-04-06

    평점 0점  

    스팸글 가고싶다.... 흐악.. 하앙..ㅠㅠ 으아아아아아아앙... 흐윽흐윽흐윽. 흐아아아아아아아앙
  • 작성자 오류

    작성일 2011-04-06

    평점 0점  

    스팸글 으엉ㅋㅋㅠㅠㅠㅠ미친듯한 빠이의 유혹하악하악 가고싶네유ㅠㅠㅠ
  • 작성자 so연

    작성일 2011-04-06

    평점 0점  

    스팸글 으히히 이번편도 잼께 잘봤어요~~~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04-06

    평점 0점  

    스팸글 12345님 다음편부터는 더더욱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근데 사실 보여드리는게 거의 다라 ㅋㅋㅋㅋㅋ 휴양하기는 참 좋죠~ /오류님 ㅎㅎㅎ 오류님은 젊으시니까 ㅠㅠ 기회가 무궁무진하지요~! /소연님 ㅎㅎ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 미양

    작성일 2011-04-06

    평점 0점  

    스팸글 으엉 ㅋㅋㅋ 디씨에서 보고 왔어요. ㅋㅋㅋ 여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서 인도여행기까지 쭉 훑었네요. 인도에서 학교를 다녔었어서 익숙해졌었는데 여행기 읽으니까 아.. 나도 처음에 갔었을 땐 저래서 경악했었지.. 하는 생각에 웃었어요. 태국도 또 가고 싶고 ㅠㅠ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잉여상

    작성일 2011-04-06

    평점 0점  

    스팸글 잉여상 성님 어서 디씨에 업로드 해란달말이에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04-06

    평점 0점  

    스팸글 미양님 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도에서 학교를 다니셨다니 존경스럽십습셉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시군요!! 하긴 들리는 말로는 각 도시 50년 전 사진과 현재를 비교한 사진이 있는데 델리는 그대로였다고.......ㅎㄷㄷ..... 아무튼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잉여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 보고 빵터졌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 쩌시네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아는 사람일듯한 스멜이지만서도 아무튼 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잉여잉여

    작성일 2011-04-10

    평점 0점  

    스팸글 난 그저 내가 컴퓨터 하고 싶을 때 켜서 잉유기나 보러가자라고 들어왔는데 새 잉유기가 업뎃되있었을 뿐이고...마침 댓글 하나도 안달렸을 때였고... 신나게 읽고 달았고....근데 지금은 그 시간이 생각안날 뿐이고....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04-11

    평점 0점  

    스팸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작성일 2011-04-15

    평점 0점  

    스팸글 이글읽기한달전에 내년에 진상들모아서 태국갈계획 세우고 계하고 있는데,
    오늘글은 진정 태국가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게 만드네요.
    완전 내스타일~
    다리꼬라지하며, 거즘 야외?인 부에서 처량한 밴드까지.

    우왕ㅋ

    시작은 색시-->가끔씩 냉계합성센스-->이제는 글만보는 수준에 이르렀네요.
    색시님 이번 머리스 별루임.
    꼭 전해주셈.
    저번 인도갔을때가 머리스에 반하고. 그후로 태국1부에도 최고였었다고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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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이 좋지요??? 완전 편하답니다
    태국 1부때 머리가 참 멋졌지만................
    후폭풍이 워낙 센 머리라 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Suki

    작성일 2011-07-25

    평점 0점  

    스팸글 좋구나 저런데서 맥주한잔 아니 흡입하겠네 ㅋㅋ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07-29

    평점 0점  

    스팸글 빨려들어가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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