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 다름없는 오후,
포풍배송을 진행 중에 난데없이 급 태동을 느낀 저는 화장실로 향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자아성찰 하기를 십 여 분...
잠시 후 밖에 있는 하 루가 '으악' 하는 소리가 들려서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배송준비할때 듣는 라디오에서 나오는 재밌는 사연에 터진거겠지 하고
하던 일을 다 끝 마치고 나와 다시 배송에 투입되어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 루가 제게 휴대폰을 건네며 문자를 보라고 하더군요.
건네 준 휴대폰의 화면에는
고객님과의 훈훈한 담화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차별과 편견 없는 따뜻한 사회.
p.s : 고객님... 하 루가 기계치라....... 제가 대신 사과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목록
작성자 뿅Q
작성일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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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뿅Q
작성일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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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옥션
작성일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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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ㅗ 이거 문자로 계속보냈던 쇼핑몰이 생각나네요ㅋㅋㅋㅋ
작성자 장미차
작성일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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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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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ED
작성일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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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 루
작성일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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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요 (__;)(--;)(__;)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아람
작성일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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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4235235
작성일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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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처제의일기
작성일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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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묻 닫기 싫으면 진실한 사과와 소주 새우깡 패키지로 성의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왠지 진심으로 보냈어도 컨셉이 아닐까 하는 문자에요..^^::
작성자 안양의아들
작성일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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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양의아들
작성일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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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그
작성일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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