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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유기 in Thai 시즌4 - 15화.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bgm 有)

작성자 냉면개시(ip:)

작성일 2012-06-29

조회 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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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눈을 떠 보니 새벽 5시다ㅋㅋㅋㅋㅋㅋ
잠시 쉰다고 누운건데 피곤하긴 피곤했던 모양.

어차피 어제 일정은 없었으므로 크게 놓친 것은 없었으니 마음 편하게
다시 남은 잠을 청했다가 오전 7시경에 눈을 떴다.


오늘 저녁에는 한국행 비행기를 탄다.

그렇다고는 해도 오후에는 아유타야를 들러 촬영을 하기로 했으므로
좀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할 듯...

잠시 밍기적거리다가 개운하게 샤워를 마치고는 로비로 내려가 PO조식WER

이르게 내려 온 덕에 이제야 음식이 깔리고 있다.
마음껏 먹을 수 있겠구만 ㅋㅋㅋ





어제 남들 먹는 것을 구경만 하고 있었던 슬픈 기억이 있어서인지
나와 색시님은 더욱 열심히 먹었다.


신나게 먹고 숙소 올라가기전에 late check out 신청하고
촬영할 것들을 챙겨서 밖으로 나왔다.

음........ 9시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왜 이리 덥지;;;;;;;;;





길을 건너려고 하는데 땡볕 아래 있자니 살이 타 들어가는 것 같아서
차들이 좀 줄어들때까지 육교 밑에서 거지처럼 웅크리고 기다렸다.
오늘은 정말 무지하게 태양이 뜨거울 것 같은 날씨.





길을 건너 모칫행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으로 걸어가는 길에 만난 살수차.
한국의 살수차는 도로변을 청소하는데 쓰이지만
여긴 물 뿌리는 방향을 봐선 그냥 지열 식히는 용도인 듯.

정류장에서 잠시 버스를 기다리다 모칫행 157번 버스가 와서 탑승.





버스도 무지하게 오래되고 기사아저씨의 운전실력도 오래된 듯......
왠일로 운전을 엄청 못하시는 기사님의 버스를 타서
모칫 가는데 1시간 가까이 걸렸다 ㅋㅋㅋㅋㅋㅋ

뭐, 일찍 나섰으니 시간 급할건 없어서 (check out 시간도 오후6시고)
조금하진 않았다만 좀 답답하긴 하네.......

버스에서 내려서 세븐일레븐 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담배 한 대 태운 후
아유타야 행 버스표를 끊으러 가는데 머지 않은 곳에서 아유타야행을 팔고 있었다.

가서 보니 미니밴인데 뭐 어떠랴 오히려 더 빨랐으면 빠르겠지.





표를 두 장 끊으니 잠시만 옆에 앉아서 기다리라길래 앉아서 기다리는 중.

한 십 분 쯤 기다렸을까? 한 아주머니가 와서 우릴 미니밴 쪽으로 인도해주었다.





아까는 버스 타고 이번엔 미니밴 타고 다음엔 더 작은 걸 타려나?
아무튼 타고서 잠시 기다리니 밴은 출발.

직행이길 바란 것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엄청나게 타고 내리고 하면서 갔는데
아저씨 운전실력 & 스피드가 엄청나서 아유타야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밴에 내려서 여기가 어디멘가 하고 둘러보고 있자니
왠 인디안 총각 같이 생긴 총각이 다가와 뚝뚝 투어를 하자고 하길래
우린 놀러 온 거 아니라서 왓 마하탓만 보고 갈거라고 거기로 데리고 가 달라고 했다.

100을 불렀지만 그냥 60에 합의.
사실 이것도 많이 준 거지만 해가 더 높이 뜨기 전에
빨리 가서 한 장이라도 더 찍자는 생각에 바로 탑승.





예감대로 이번엔 완전 작은 미니썽태우를 탔다.
국내 차량 기준으로 라보 만한 트럭을 개조한 썽태우 인듯~

아마도 가격흥정해서 아유타야를 풀로 투어시켜주는 일이 많을테니
큰 썽태우보다 이런 사이즈 썽태우가 더 많은 것 같았다.


근데 오늘 해가 정말 장난이 아닌데?
벌써부터 건 오징어가 되어가는 느낌........


여튼 얼마가지 않아 썽태우는 왓 마하탓에 도착.
비용을 지불하고 입구에서 담배 한 대 핀 후 들어가려고 하는데
대절버스 같은 것이 두 대 오더니 소풍 온 듯한 학생 단체가 내렸다.
우릴 보더니 꺅꺅하며 뭔가 신난 듯한 분위기.

얘들아 우리가 신기하니?

이 형아는 딱히 보여 줄 건 없고 내 옆에 이 여자분 주특기인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휴지 없이 코 풀기라도 보여줄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이것이 콘 까올리 클라스다.

는 외교분쟁.





유달리 더웠던 날씨에 오뉴월 축 늘어진 영감 드래곤볼처럼
힘 없이 좀비워킹으로 입장하는 우리를 힐끔 힐끔 뒤 돌아보던 학생들.


그들 중 행동대장쯤으로 보이는 당돌해보이는 꼬마 여자애가 우리에게
'곤니찌와' 라고 했고 우린 '마이, 콘 까올리 카(ㅂ)' 이라고 답해주었다.

그 순간 옆에서 장난끼 많은 눈으로 쳐다보던 아이들 모두 동시에
'끼야!!!!!!'
하는 탄성을 내지르며 저들끼리 '까올리 까올리' 하며 뭐라뭐라 신나하며 말하더니
아까 곤니찌와 라고 했던 행동대장이 와서 사진을 같이 한 장 찍자고 했다.

조금 민망했지만 안될것도 없으니 같이 찍기로.
물론 이 아이들의 목적은 내가 아니라 내 옆의 언니와 사진을 찍고 싶은거겠지만ㅋㅋㅋㅋ





얼결에 아이들 소중한 추억의 한 켠(보300/월15)을 차지하게 된 나와 색시.
나도 질 세라 찍는 아이를 찍어보았다.

아무튼 음 이것이 한류의 버프인건가.................
한류는 아직 죽지 않았구만.


여튼 그 길로 아이들은 인솔선생님을 따라 사라졌고 우린 우리대로 갈 길을 갔다.

들어가보니 역시나 여기도 개가 많다.
태국의 다른 개들은 다 착해보이고 실제로 여유자적한 편인데
여기의 개들은 뭔가 텃세를 부리는 느낌?

개 한 마리가 널부러져 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사진을 찍으려 사진기를 들이댔더니





야.... 이.. 난 그냥 흙을 찍으려 했을 뿐이야....


여튼 과민반응.
그러고보면 폼페이의 개들도 그랬고 관광지의 개들은 건방짐을 타고 나는건가?
아니면 관광지에 들르는 사람들이 개를 건방지게 만드는가?





지나가다 본 부처님 상.
보자마자 바로 떠 오른 생각은 '격하게 아낀다'
얼마전 있었던 대홍수때 침수가 되었었는지 불두가 좀 탈색되어 보이는 느낌...
아무튼 이 곳 전체가 침략의 아픔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묘했다.

어쨌든 오늘 우리의 목적은 촬영.
과연 이 땡볕에서 촬영이 가능할런지........ㅎㄷㄷ;;;;;;;





그랬거나 저쨌거나 신나게 촬영을 했다.

정수리가 익어가는 고통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세 시간 여 촬영을 하고는
밖으로 빠져나와 음료수를 하나 사며 방콕으로 가는 길을 물어보니
조금 걸어가면 콘송 까우까우가 나온다고 했다.
99번 터미널인가? 아무튼 감사의 인사를 하고 알려 준 방향으로 가보았다.

길 자체가 어렵지 않아서 가는 길에 한 번 정도 더 물어보고 찾을 수 있었다.

왓 마하탓 입구를 등지고 좌회전으로 쭉 가다가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좀 더 걸어올라가면 도로 맞은 편에 작은 매표소와 버스가 보통 서 있으니 찾아가기 쉬울 듯.

왓 마하탓을 보고 방콕으로 돌아 갈 사람들은 입구의 썽태우를 타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완전 가깝다.





당연하게도 돌아가는 버스편은 시간이 촘촘히 있어서 어렵지 않게 탈 수 있었다.





천국행 에어컨 버스표를 들고 기쁨의 한 컷.





버스에 탑승하니 정말 여기가 천국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요, 분명 제가 미듐으로 주문했을텐데요?'

단 세 시간 만에 인종 세탁 완료.
벌겋게 달아올랐다.

여튼 그딴건 상관없ㅋ엉ㅋ 우린 이제 에어컨 버스타고 숙소로 돌아간다.
버스에 타서 달궈진 몸을 제련하듯 시원하게 식히며 1시간 여를 달려가니 금새 방콕 도착.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세븐일레븐엘 들러 대충 먹을것을 사 들고 귀환했다.





마치 전성기의 유머일번지를 보는 듯 진부한 음식패턴.
강약중중약 너희의 패턴은 이미 읽혀있다.

대충 배 채우고는 샤워 한 번 시원하게 하고 체크아웃 준비를 했다.

짐을 다 싼 후 리셉션에 짐을 맡겨 둔 후 지인들에게 선물할
소소한 선물을 사러 나가 보았다.





태국은 지겹게 와 보았지만 왠지 돌아갈 때 쯤 되면 괜시리 아련해진다.
굳이 인도와 비교하자면 인도는 3세기 동안 묵힌 변 보듯 후련한 기분?





졸면서 바이크를 운전하는 듯한 아저씨의 모습도 왠지 아련하게 찍히고...
돌아갈 때 쯤이 되면 아련모드 발동인건가...
는 뻥이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이 시간에 시내로 나갔다간 돌아오기 힘들 것 같아서
그냥 가까운 람부뜨리로 가 보기로 ㅋㅋㅋㅋㅋ

사실 다른 것들은 아무데서나 살 수 있는데
선물 리스트 중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조카에게 알라딘 팬츠를
선물하려고 람부뜨리로 가 보았다.

예전에 많이 본 것 같은데 막상 가서 보니 별로 없네?
모퉁이쯤에 아저씨가 판매를 하고 있길래 사장님의 바가지 영업가이드는 따르되
최대한 탈호갱의 마인드로 흥정에 임해서
나름 윈윈하는 금액으로 아기 옷을 구입했다.





하지만 분노가 끓어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음이로다.
그 길로 땅화생 백화점에 들러 필요한 것들 몇 가지를 구입 한 후
뒤도 돌아 볼 것 없이 바로 고고.

버스에서 내려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색시가 좋아하는
떡갈비 꼬치가 보여서 사 들고 걸어가며 먹었다.





떡갈비 꼬치를 미친듯 좋아하는 색시님..........
미친듯 떡갈비 꼬치를 좋아하는 색시님.......
색시님이 미친듯 좋아하는 떡갈비 꼬치....
색시님 미친듯...


숙소로 돌아가 짐을 챙겨 택시타고 바로 공항으로 고고~

가는데 영 속이 불편하고 어지럽다... 왜 이러지?

일찌기 약관 8세때 멀미를 끊고 신동 소리를 듣던,
언제나 이지적이고 냉정했던 나 인데...

는 후쿠시마 세슘 뻘드립이고 낮에 하도 땡볕에 있어서 더위 먹은 듯ㅋㅋㅋㅋㅋ


여튼 구역감을 참아가며 무사히 공항에 도착.

필요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빠른 발권 및 입장을 위해
내리자마자 카트에 짐 싣고 감귤에어 발권장소로 향했다.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는데 직원이 없다?
탑승시간까지는 3시간 쯤 남아서 빠른 입장 후
라운지에서 좀 쉬려던 일정이 슬슬 어긋나기 시작.

그래도 어디 한 번 보자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던 사람중에
유모차를 끌고 있는 부부 중 남자가 오래 기다렸는지 잔뜩 화난 표정으로
어디서 사왔는지 모를 병맥주를 나발불고 있었다.

공항에서 들이키는 비아씽...
너는 차라리 카오산 후리덤의 맛이다.....
like a western....

으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기분은 카오산에 두고 오셨어야...ㅋㅋㅋㅋㅋㅋ

여튼 그 후로 10분이 지나도, 30분이 지나도 직원 코빼기도 보이질 않는다.
뭐지? 캔슬이라도 된 건가?





별 다른 안내도 없고 왠지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해서
안내판에 써 있는 수완나품 공항 대표번호로 전화를 해서 물어보았더니
잠시만 기다리면 직원들이 가서 오픈할거라는 답변.

여튼 캔슬은 안 난 것 같아 다행이네.

그 후로 십분 쯤 더 기다리니 직원들이 나타났고 발권을 해 주기 시작했다.

최대한 빨리 수하물을 넘기고 발권을 마친 후
빛의 속도로 출국심사장으로 갔더니 사람이 엄청 많이 있네?

망했다 하고 생각하는 순간 직원이 'any passport, any line' 이라고 얘기를 해줘서
재빨리 thai passport 자리로 가서 다이렉트로 출국 심사를 받아 탈출에 성공!!! ㅋㅋㅋ

그 뒤 보안검색도 순식간에 통과하고나니 시간여유가 꽤 되네?
이제 라운지로 가서 샤워하고 탑승시간까지 쉬다가 가면 될 듯.


그 길로 흡연실이 있고 시설이 제일 괜찮은 G2 게이트 쪽 라운지 (루이스 터번이던가) 로 가서
입장 한 후 자리를 잡고 음식을 가져와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그러고보니 수완나품 다른 쪽 라운지에도 흡연실이 있던가?
인천공항에는 있는 곳도 없는 곳도 있어서 헷갈리는 듯...

여튼 앉아서 배 좀 채우고 쉬다가 번갈아 가며 샤워하고
나와서 좀 더 쉬다보니 탑승시간 근처.

자리를 정리하고 나와서 게이트로 향했다.


자 이제 한국으로 가자.


- 16화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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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12-06-29

    평점 0점  

    스팸글 1빠!!!
  • 작성자 1231234

    작성일 2012-06-30

    평점 0점  

    스팸글 어랏 왠일로 내가 2등!!
  • 작성자 개업기념

    작성일 2012-06-30

    평점 0점  

    스팸글 선리플후감상입니다 ㅋ
  • 작성자 뿅Q

    작성일 2012-06-30

    평점 0점  

    스팸글 잘 보겠습니다!
  • 작성자 houu

    작성일 2012-06-30

    평점 0점  

    스팸글 병맥주_;; ㅎㅎ;
  • 작성자 더치

    작성일 2012-06-30

    평점 0점  

    스팸글 정수리무하한가요ㅋㅋ오징어되는느낌ㅠㅠ 이제한국땅도착이군요ㅡ흑흑
  • 작성자 처제의일기

    작성일 2012-06-30

    평점 0점  

    스팸글 ㅋㅋㅋㅋ딱봐도더워요.근데냉개형날더우면맥주안겨요?나술끊은지2일인데..맥주가너무겨요..방법이없나.
  • 작성자 두부장수

    작성일 2012-07-01

    평점 0점  

    스팸글 떡갈비사진 얼마나 신나신지 여기까지느껴집니다 ㅎㅎ
  • 작성자 조선옥션

    작성일 2012-07-01

    평점 0점  

    스팸글 그런데 저 살수차는 걸어가다 마주치면 어떻게 피해야할까요?;;;;;ㅋㅋㅋㅋㅋ
    태국에선 떡갈비가 하루님을 미친듯이 좋아합니다!!!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2-07-02

    평점 0점  

    스팸글 ㅇㅇ님 숫자님 ㅋ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개업기념님 네넵! -ㅂ- /뿅Q님 감사합니다~! /호우님 ㅋㅋㅋㅋㅋ 신기했지요 /300님 격한 업무량 때문에 나가면 살이 쫙쫙 빠집니다 ㅋㅋㅋ 이젠 그게 체질이 된 건지 한국에서도......... /더치님 어후 열사병 무섭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처제님 무알콜맥주 드세요~! 맥주랑 맛이 똑같음! 근데 술 끊으셨어요!? /두부장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이 상당히 좋았거든요 ㅋㅋㅋ/조선옥션님 살수차가 물을 쏘다가 행인이 지나가면 물을 멈춘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그러면 거리의 지배자 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더치

    작성일 2012-07-02

    평점 0점  

    스팸글 모바일 버젼구경하러잉유기왔음ㅋㅋㅋ완전좋아요!
  •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12-07-03

    평점 0점  

    스팸글 ㄴ 나돈데ㅋㅋㅋ 완전편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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