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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유기 in Thai 시즌4 - 12화. 개망 똥망 (bgm 有)

작성자 냉면개시(ip:)

작성일 2012-06-19

조회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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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음........... 어디까지 했었죠?




아,

정체불명의 인기척이 느껴지며 긴장되는 방 밖의 상황을 주시하다










잠이 쳐 들고는 밖의 상황보다 더 무시무시하게 코를 골며 푹 자버렸고 아무일도 없었다.



큰 의미없이 마무리를 지었던 저번 화인데 왠지 마무리 스타일도 그랬고
휴재가 길어질 수록 뒷 이야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의 기대가 커지는 듯 하여
뭐라 말씀을 드릴 수 없이 부담되는 상황이..............


으힛, 데헤헷~ 아무일도 없었어요 우리!

무슨 일 있었으면 큰일났겠죠?!?
별 일 없으니 다 잘 된 거겠죠?



죄송합니다.



크게 의도친 않았지만 혹시나 여름맞이 납량특집이라도
기대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심심한 사과를...




여하튼 자고 일어나니 새벽 5시 20분.
어제의 그 인기척과 소리는 아마 인근 이웃이 관리를 해준것이거나
아님 직원이 일찍 출근해서 관리를 시작한 것 이겠거니 하고 푸치파로 갈 준비를 했다.

어차피 우린 해돋이를 보거나 하는 것은 아니므로
조금 여유를 부리며 촬영할 것들 준비도 하고 하다보니
시간은 어느덧 7시 근처.


지금쯤 가면 딱 맞겠다 싶어 촬영할 제품들을 챙겨서 밖으로 나갔다.


음........... 그런데 거리가 심하게 한산한데???





사진은 작은 거리지만 큰 거리에도 사람이 별로 보이질 않는다...
외국인은 커녕 현지인도 잘 보이질 않는 분위기... 너무 이른건가?


그 길로 걸어 어제 아저씨가 알려 준 곳으로 가보니 버스는 커녕 사람도 없다.....
아니, 뭣보다 어디가 버스정류장인지도 모르겠어... 그냥 도로만 휑~

급한 마음에 가게문을 여는 이곳저곳 사람들을 붙잡고 푸치파행 버스를 물어보았으나
일단 영어를 거의 못하셔서들 의사소통이 쉽지 않았다.

아침부터 손짓발짓 가족오락관을 찍으며 물어보고물어봐서
겨우 버스터미널 비슷한 (외관은 외양간) 에 가서 아주머니께 여쭈어보니
아침 버스는 이미 떠났고 다음 버스는 11시에나 간다고 ㅠㅠㅠㅠㅠ

어억!!!!!! 친절하고 안락한 태국의 교통에 젖어있어서
이런 시골에도 정기적인 버스가 다닐거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일관한 결과가!!!!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크게 낙심한채 어째야하나 고민하며 돌아나오는데
근처에서 우리의 대화를 들으신 한 아주머니께서 유창한 영어로
푸치파로 가길 원하냐고 물어보셨다.

뭔가 해결 해주실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물어보니
그럼 아는 썽태우 기사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보겠노라 해주셨다.

오오 그래도 현지인이 얘기해주면 좀 합리적인 가격에 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기대를 하고 있는 우리에게 아주머니께서는 '기사가 3천을 요구해' 라는 비보를 전해주셨다.

글쎄요..... 제 콩팥으로 갈음할까요?


짙은 실망의 기색이 온 얼굴을 뒤덮은 우릴 보고는 아주머니께서는
지나가는 썽태우를 잡아 열심히 흥정을 해주셨지만 최저가 1200 이하는 어려웠다.

하긴, 비시즌인데다가 떨렁 우리 둘이 갔다 왔다 해야하는데
거품이 좀 있다고 해도 가격은 쎄겠지.

그러는 사이 모여든 동네주민분들에게 바이크렌트라던가 노선 썽태우등을
물어보았으나 돌아 온 대답은 모두 없다는 것.


아아....... 어쩔 수 없구나........
저 푸치파는 실 꺼야............






결국 푸치파는 포기하기로 했다.


으어!!!!!!!!!! 이틀이나 시간을 날렸다!!!!!!!!!!!!!!!!

이거슨 마치 설악산 국립공원 등정을 하고 싶었던 외국인들이 교통편을 찾지 못하여
인근 기린 면사무소에서 1박 2일을 하고 다시 떠나는 심정.

원래 계획은 아침 일찍 갔다가 촬영을 좀 하고 다시 돌아와
짐을 꾸려 치앙마이로 뜨는 것이었으나 이리 된 이상 어쩔 수 없다.
더 이상 지체하다간 치앙마이로 돌아가는 일정까지 어긋날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포기.





다녀 온 한국인들이 별로 없었는지 인터넷에 워낙 정보가 부족하기도 했지만
뭣보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무턱대고 와 버린게 패인 ㅠㅠㅠ
거리의 조각상들도 우릴 비웃는 것 처럼 보였다.





잊지 않겠다 텅............. 다음에 다시 올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만
그땐 반드시 설욕하겠다 푸치파....


여튼 그 길로 숙소로 돌아가 짐을 챙겨 체크아웃 하고는
들어오는 길에 봤던 버스 정류장으로 보이는 곳으로 향했다.


도착하니 우리 외에도 몇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것으로 보였고
한 아저씨께서 영어를 좀 하셔서 치앙마이행 버스를 탈 수 있다는 얘길 듣고는
짐을 놓고 잠시 앉아서 쉬었다.






허탈감으로 인해 머리가 커진 색시님.
은 뻥이고 왠지 그냥 만지고 싶은 사진............





뭐라고 써있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아무튼
10시 15분에 버스가 있다는 뜻인 듯.





일정이 다 틀어져 촬영도 무산되고 여기까지 온 고생도 헛고생이 되자
극도로 부아가 치밀어 오른 색시님, 과 나.
허나 누구를 탓하랴.....


여튼 앉아서 잠시 기다리고 있자니 10시 30분이 되어 (시간이 변경 된 듯)
매표소가 스스륵 열리고 그린버스 매표원이 표를 발권해주기 시작했다.

은근 먼저 온 사람들이 좀 있어 줄을 서서 기다리다
우리 차례가 되어 10시 30분 표를 달라고 하니 아주머니 왈
'12시 버스밖에 업ㅂ엉ㅋ'


으잉???? 이게 뭔 소리???

'그럼 저 밖의 타임 테이블은 뭐임요?' 하고 물어보니
'그건 매표소 문 여는 시간ㅋ 나도 쉬엄쉬엄 발권해야지 십퉁아'
라고 인권도 노동법도 모르는 몰지각한 무지렁이 외국인인 내게 친절히 알려주었다.


더헛...... 그럼 한 시간 반이나 더 기다려야 된다는거네.........
일단 더는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가장 빠른 시간인 12시 표를 끊었다.





아... 힘이 빠진다...........





어찌되었든 일단 표를 구했으니 그나마 그걸 다행으로 여기고
앞으로 남은 한 시간 반 동안을 뭘 하며 있어야 되나 고민하다가
배가 고프니 숙소에서 하던 스테이크 집?에 가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다른 곳은 식당은 커녕 연 곳도 거의 없다........ 11시가 다 되어가는데...


정류장에 짐을 맡겨두고서 10분 정도 걸어 숙소에 다시 도착.

정확히 기억은 나질 않지만 가격이 49, 59 뭐 이랬던 것 같다.
저렴해서인지 인근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손님들이 많이 와 있었다.

.......................근데 니들 학교 안 가니?

여튼 뭐 그건 외국인이 알 바 아니고,

우리도 대충 메뉴를 훑다가 음료와 닭 스테이크 같은 것을 시키고는
와이파이를 사용해서 어딜 가 봐야하나 찾아봤다.

잠시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고





소박하고 맛도 그럭저럭 있었다.

간단히 흡입하는 사이 일단 치앙마이를 들러 1박 하고
방콕으로 이동하기로 결정을 했다.

식사를 마치고 잠시 쉬다가 얼추 시간이 되어 정류장으로 이동해
잠시 더 기다리니 버스가 와서 짐을 싣고 버스를 탔다.





버스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그냥저냥인 상태.
후진건가?

아무튼 타고서 자다깨다 하다보니





휴게소에 도착했다.

이젠 두 세시간 거리는 이동같지도 않은건 기분탓이겠지...

화장실을 들렀다가 나와서 여긴 뭘 파나 여기저기 기웃거리다보니
아이스크림이 보여서 하나씩 사서 먹기로 했다.





더위엔 역시 아이스크림 덥썩 먹고 배탈 나는게 제 맛!!!

왠지 갈비집 스타일 아이스크림을 보니 정겨운 마음에
색시에게 두 개 다 들고 사진 한 번 찍자고 건네주고 사진을 남겼다.





촬영만 하쟀지 누가 내꺼까지 먹으래


황급히 빼앗아 눈을 흘겨주고는 (물론 뻥이다, 난 식탐없는 득도남)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버스에 올랐다.





어쨌든 버스는 열심히 달린다.
재주는 버스가 버리고 돈은 그린운수가 번다, 당연한거지.


여튼 금새 치앙마이 도착.


짐이 많은고로 내려서 혹시 아케이드 근처에 렌트샵이 있을까 둘러보니 없다.
새로 개업해도 썽태우랑 뚝뚝 기사들이 가만두지 않을 듯.

여튼 그 길로 썽태우를 타고 타패로 고고.

타패에 내려서 바이크를 렌트하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성수기인건가? 이젠 렌트비용이 250B으로 올랐다.
치앙마이 렌트비는 무섭게 오르는 듯..................

왠지 그 돈 주고 빌리기는 억울해서 구석을 찾아다니다가
새로 이전 오픈한 듯한 풍의 렌트샵을 발견, 들어가서 물어보니 미오가 200B.
그나마 싸네.

어쩌면 나이스아파 인근 허름한 렌트샵은 더 저렴할지도 모르겠지만
거길 가자니 거리가 영.............

암튼 그렇게 빌리고 오는 길에 바이크를 타고 지나가는 남자상태의 샌디와 마주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봐도 적응되지 않는 남자 샌디 ㅋㅋㅋㅋㅋㅋ

여튼 그 후 오에게 다시 왔다고 연락을 하니 그때 그렇게 연락없이
헤어진 것이 못내 아쉬웠던지 (물론 우리도) 깜짝 놀라며 기뻐했다.
지금은 일하는 중이니 이따가 와 줄 수 있겠냐길래
우리도 숙소를 잡아야하니까 잡고 씻고 연락하겠다고 전한 후 하루 묵을 숙소를 찾으러
바이크를 타고 여기저기 헤매다가 타패에서 님만 넘어가는 길 쪽에 있는
화이트 하우스? 라는 곳을 들어가 보았다.

주인은 일본인 여자.
한 잔 하는 중이었는지 벌개진 얼굴로 친절한 미소를 띄며 우릴 반겨주었다 ㅋㅋㅋ

욕실 쉐어인 것만 제외하고는 깔끔하고 해서 (사실 하루만 묵을거라 크게 볼 것도 없었다)
돈을 지불하고 짐을 풀어두곤 씻었다.

아 시원하다~

씻고나서 오에게 전화를 하니 아직 장사중이라며
있는 곳을 알려주어 오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도착하니 목이 말라 시원한 생과일 주스를 하나 사서 마시면서 살짝 구경을 하며 오와 까이를 찾았다.

한참을 걸어가니 길 중간 쯤에 익숙한 얼굴.
오와 까이가 함박 웃음을 지며 우릴 반겨주었다.

우린 오늘 딱히 할 일이 없으므로 오와 까이가 장사하는 곳 옆에 앉아서
서로 노가리를 까면서 시간을 죽였다.

중간 중간 오나 까이가 자리를 비울때 앉아서 있자니
왠지 우리가 주인 같기도 하고.......

그러다가 심심해서 사진도 한 장 남겼는데 뒤에서 남긴 색시 (하 루)의 모습이





매우 크게 나왔다................

하머드............



여튼 뭐 앉아서 시간을 때우고 있는데 영 장사가 되지 않는 것 같아
살짝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오는 아주 편한 얼굴로 우릴 보고는
'우리 오늘 13000밧 팔았어' 라고 기세등등하게 얘기해주었다.

한화로 대략 48만원... 그렇다면 태국에서 그 가치는... ㅎㄷㄷ.....

그 얘길 들으니 마음이 놓여서 '우와 너네 부자구나' 하고 농담도 치며 편히 놀 수 있었다.





앉아서 얘기하고 놀다가 심심하면 매대 앞에 앉아서 바람잡이 행세도 했다.
제법 사람을 끄는 효과가...


여튼 그렇게 시간을 좀 보내고 있자니 오가 자릴 털고 일어나
이제 접을거고 곧 이 거리에도 바이크가 다닐 수 있게되니
바이크를 가지고 다시 여기에서 모여 술집으로 이동하자고 얘길 했다.

OK.

밖으로 가서 바이크 세워 둔 것을 다시 가지고 돌아오니
어느새 까이는 자리 정리를 하고 바이크에 다 싣고는 출발 준비를 마쳐두었다.


오와 까이, 엄 (오의 여동생)이 앞서고 우리가 뒤를 따라가기로.


...................길을 모르니 당연한 얘긴데 이걸 왜 썼지?......


여튼 따라서 신나게 가다보니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 것 같은 공터 여러곳을 지나
뭔가 젊은이들의 열기가 가득한 vision 이란 이름의 노천 바 같은 곳에 도착했다.





가서 자릴 잡고 보니 최근 치앙마이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인지
바이커부터 회사원들까지 각양각색의 젊은이들이 모여있었다.

까이는 등장하자마자 여기저기서 다들 인사를.
역시 인기인이구만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도착해서 맥주를 한 잔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오의 여동생인 엄이 술 마시면 완전 꼴통ㅋㅋㅋ이라는 이야기와
까이가 8년 전 혼자 싱가폴로 바이크를 타고 가
중간중간 바이크 고장나면 알바를 해 번 돈으로 고치면서 일주를 하고
돌아올때는 여행지에서 만난 바이커를 100명을 이끌로 태국으로 돌아왔다는 일화도 들었다.
그 후로 까이는 치앙마이에서 유명해졌다고 ㅋㅋㅋ 그럴만도 하네ㅋㅋ

여튼 그렇게 마시고 있는데 색시는 여기서도 인기만점ㅋㅋㅋ
여기저기서 와서 까이에게 아는척을 한 후 관심표출.

미안하다 옆에 내가 있다.

어떤 친구는 버킷을 한 통 쐈는데 까이가 받자마자 바로 커트 ㅋㅋㅋㅋㅋㅋ
애인인 나보다도 더 견제를 해 줘서 마치 부모님과 호프집에 온 기분...


아무튼 분위기를 즐기며 즐겁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까이가 내 손을 잡아 끌더니 내 손가락에 왠 반지를 끼워주었다.
어디선가 많이 본 반지네? 하고 자세히 보니 까이가 늘 끼고 있던 반지.

으잉? 이걸 나 주려고? 하고 물어보니 까이는 수줍게 웃으며 끄덕끄덕.
영어를 좀 처럼 쓰지 않는 까이가 because you are my friend. 하고 말해주길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뭔가 의미가 있는 반지 같기도 하고 해서 이걸 받아도 되나 어물쩡거리고 있는데
오가 말하길 여기저기 까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달라고 했어도
절대 주지 않고 한참을 끼고 다녔던 반지라고, 잘 간직해달라고 했다.

땡스 까이형, 잘 간직할게.


여튼 그렇게 시끌벅쩍 1차를 마치고는 샌디네 바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잠시 숙소에 들러 새로 생긴 짐들을 놓고는 나갔다.


샌디바로 가서 다시 샌디네들과 한 잔.

이런저런 얘기중에 까이와 엄이 태국영화 꾸언믄호 (한국 개봉명 헬로 스트레인저) 에서 봤다며
한국에 내년에 가게 되면 산낙지를 먹어보고 싶다고 했다.

그 영화는 후에 봤지만 아무튼 외국인들에게 있어서
산낙지 먹기는 뭔가 도전과제처럼 되어가는 것 같았다.

그 후에 까이가 내일이 웜업이라는 까이가 즐겨가는 클럽의 30주년 파티라며
꼭 우리와 함께 가고 싶다고. (이전 할로윈데이 광란의 파티 때문에 우린 파티에 대한 신임을 얻은 듯)
우린 내일 방콕을 가야한다고 얘길 했더니 그럼 내일 파티를 가서 놀고
새벽 4,5시 정도에 있을 첫 차를 타고 가면 오후 2시쯤 방콕에 닿을 거라며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엄은 그 자리에서 바로 폰을 꺼내 나컨차이 에어 첫 차 시간을 확인해보았으나
9시가 첫 차인 것으로 나와 그럼 내일 터미널 가서 첫 차 시간을 알아보고 새벽 첫 차가 있으면
그걸 예매해두고 파티를 같이 가자고 얘길하곤 이런 저런 얘기를 더 하다가 자리를 파했다.





vision 에서 까이가 준 반지.

바이크를 워낙 좋아하는 까이가 동경하는 쵸퍼(바이커)클랜을 상징하는 반지라고 했다.

음......... 까이를 따르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갖고 싶어했다고 했는데
쵸퍼와 상관도 없는 내가 이렇게 덥썩 가져도 되나?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어쨌든 물건의 있을 곳은 그 주인이 결정해주는거니까.

까이에게 물려받아 이젠 내가 주인이다.
잘 지내보자 웨스트코스트쵸퍼스!!!!!!!!!!!


- 13화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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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조선옥션

    작성일 2012-06-19

    평점 0점  

    스팸글 1등!!! 선리플 후감상!
  • 작성자 개업기념

    작성일 2012-06-19

    평점 0점  

    스팸글 아 아깝게 2등!
  • 작성자 구장구장

    작성일 2012-06-19

    평점 0점  

    스팸글 기다린만큼 재밋어용 ㅎㅎㅎ
  • 작성자 조선옥션

    작성일 2012-06-19

    평점 0점  

    스팸글 으아!?!??! 그렇게 오랜기간동안 궁금했는데 귀신도!쥐도!사람도! 아니었단말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시골의 교통편에게 한방먹으셨내요;;;
    하루님의 모습이 큰건 원근법 때문일겁니다....아마도......ㅋㅋㅋㅋㅋ
  • 작성자 조선옥션

    작성일 2012-06-19

    평점 0점  

    스팸글 저 멋있는 반지는 스쿠터에서 2회전한 냉개님정도면 충분히 가질수있다고 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12-06-19

    평점 0점  

    스팸글 오 드디어!!
  • 작성자 개업기념

    작성일 2012-06-19

    평점 0점  

    스팸글 오!! 반지를 받으셨다니!! 순간 청혼인줄알았으요! ㅋㅋ
  • 작성자 1135354

    작성일 2012-06-19

    평점 0점  

    스팸글 헉 순위껀!
  • 작성자 개업기념

    작성일 2012-06-19

    평점 0점  

    스팸글 까이님 내년에 한국오신다니 까이&오의 한국 잉유기를 볼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
  • 작성자 더치

    작성일 2012-06-19

    평점 0점  

    스팸글 무사한건 다행인데 그냥좀 실망감이ㅋㅋㅋㅋㅋ귀신이라도!ㅋㅋ 이야ㅡ반지 저거끼고 혹시라도 싸우게되면 파급효과가 있겠어요ㅋㅋ왠지 바이크렌트할때 할인도 해줘야될 포스ㅋㅋ
  • 작성자 두부장수

    작성일 2012-06-20

    평점 0점  

    스팸글 헐....이시간에 뜨다니
    언제쯤뜬건가요??ㅠㅠ
    이제 한주가즐거워지겠네요 ㅎㅎ
  • 작성자 부크레슈티

    작성일 2012-06-20

    평점 0점  

    스팸글 유로기다리는 찰나에 잉유기가 딱 하고 업데이트!
    왠지 치앙마이에서 각종 할인혜택 및 매력을 올려줄듯 한 저 반지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2-06-20

    평점 0점  

    스팸글 조선옥션님 ㅋㅋㅋㅋㅋㅋㅋ 빠르시군요! 쥐나 사람은 확실했습니다만 안전을 위해 실체를 확인할 수는 없었답니다ㅎㅎㅎ 사건은 미궁속으로.../개업기념님 아쉽게도 ㅋㅋㅋ 저도 쓰다보니 왠지 청혼 느낌이... ㅋㅋㅋㅋ 까이와 오, 그리고 엄이 내년에 온다면 한국여행기를 대필 할 수도 있겠군요 ㅋㅋㅋㅋ /ㅇㅇ님 ㅋㅋㅋㅋㅋㅋㅋ 오래기다리셨습니다~ /숫자님 순위권!!!!!!! /더치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귀신이었으면 차라리 좋았을텐데요 안전하기라도 ㅋㅋㅋ 말이 안 통하니 서로 뻘쭘........ /두부장수님ㅋㅋㅋㅋㅋㅋ 대략 10시경이었습죠 ㅋㅋㅋ 조금 일렀나요? ㅎㅎㅎ 오래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부크레슈티님 ㅋㅋㅋ 오오 좋은 타이밍이었나보군요 ㅋㅋㅋ 매력 업!!!
  • 작성자 처제의일기

    작성일 2012-06-20

    평점 0점  

    스팸글 사실 옷질이라는싸이트를알기전까지
    디씨에서1년에1두번씩힛갤에올라오는냉개글에그렇게반가워했으면서..이젠배가불렀지.일주일에두번씩보고자구빵구낸다고욱학고반성하는계기가됐습니다.

    (띄어쓰기죄송키보드스페이스바가사라졌어요)
  • 작성자 처제의일기

    작성일 2012-06-20

    평점 0점  

    스팸글 아냉개글에언제부터자꾸호칭을먹는싸가지없는악플러가되어버린.고의는아니에요.^^::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2-06-20

    평점 0점  

    스팸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갑자기 자아비판을 하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합니다 효ㅇ 이나 효ㅎ 아ㅋ 등이 댓글에 꼭 적용됐으면 합니다 ㅠㅠㅠㅠㅠㅠ 표현의 자유!!! 솔루션업체OUT!!!
  • 작성자 WCC

    작성일 2012-06-21

    평점 0점  

    스팸글 저 반지는... 산드라 블록 남편님이 운영하는 커스텀 바이크 회사 로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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