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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完] 잉유기 in Nepal 시즌1 - 8화. the end. (bgm有)

작성자 냉면개시(ip:)

작성일 2014-07-31

조회 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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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저번 화에서 네팔을 떠나 태국으로 와 총 3일간 머물었으며
남은 일들을 처리하기 위한 일정이었기에 이번 마지막화는 별다른 내용이 없다.
태국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태국 여행기에서 많이 나오므로 과감히 삭제.


다시 태국으로 돌아와 3일 간 생활 시작.
태국은 우리 손바닥 안이므로 불편함 없이 편하게 지냈다.


일하다가 중간중간 배가 고플때는



 
 
하나 10밧 짜리 닭꼬치로 허기를 달랠 수도 있고
여러모로 네팔에서의 생활과는 차원이 다른 편리함.

술 판매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 외에는 24시간 편의점도 지천에 깔려있고
네팔에 비하면 정말 선진국 of 선진국.

어느날 저녁을 먹으러 숙소로 돌아와 TV를 켰더니
어디선가 많이 본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헛..... 김종국이 태국엔 왜?;;;;
사진을 찍고 보니 자막덕에 태국인이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

무슨일이지? 하고 유심히 봤더니



 
 
쥐도 새도 모르게 태국에 와서 콘서트를 하나보다 ㅎㅎㅎ
콘서트 이름이 스파르타라니....

태국에서도 런닝맨이 꽤 인기가 있어 그런지 타이틀이 아예 스파르타다 ㅋㅋㅋ
생각보다 티켓값이 꽤 비싼데?;;; 한국 콘서트와 동일한 가격.

잠시 신기하고 반가웠으나 우린 우리대로의 할 일이 산적해 있던 터라
매일 정신없이 일만 했다.



 
 
한국으로 떠나기 전에 인근 빅씨(태국의 대형마트)로 가는 길이다.
왠지 피로가 느껴지는 색시의 뒷 모습.

빅씨에서 기념품이나 기타등등 개인적인 것들을 구매하다가
색시가 좋아하는 도라에몽 무전기를 발견하고 재빨리 구매 ㅋㅋㅋㅋㅋ
도라에몽 컬렉션이 하나 더 늘었다.

그렇게 짧은 3일간이 번개처럼 지나가고
드디어 오매불망 기다리던 고국으로 돌아 갈 시간.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좋지만 이 곳을 떠나는 건 왠지 섭섭하다.
항상 만감이 교차하는 수완나품 공항.

발권을 하며 슬그머니 비상구 좌석을 물어보니 다행히 남아있다!
아싸 편하게 가겠구나!! -ㅂ -

언제나처럼 빛의 속도로 발권 한 후
남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CIP라운지로 입성.

조금 여유있게 온 덕에 비행기를 타기 전 편하게 푹 쉴 수 있었다.



 
 
이것저것 먹고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색시님과 나.
귀국 비행기를 탈 때쯤 되면 늘 지칠대로 지쳐 표정이 거의 없다시피 한다.





어디서 물렸는지 손목에 왠지 니플스럽게 생긴 벌레물린 자국이 뙇!!!!!


 
 
그땐 정신 없어 제대로 못 봤는데 네팔 비자는 이렇게 생겼었구나...
인도도 그렇고 네팔도 그렇고 비자가 상당히 화려하다.
그 외의 국가들은 거의 무비자인 곳만 돌아다녀서 비자를 붙이는게 신기하다.

여튼 그렇게 시간을 때우다보니 어느덧 보딩타임.

비행기에 타 비상구석에 앉으니 공간도 넉넉하고 좋다.
주변 사람들의 부러운 눈초리. 나도 모를 땐 요청하는게 아니라
승무원이 승객을 골라서 주는 자리인 줄 알고 나는 언제쯤 저기 앉혀주려나 했는데
간단히 요청만 하면 되는 것일 줄이야...

물론 간단한 영어실력과 그 날의 컨디션, 임신여부등이 있긴 하지만
우리와는 크게 상관없는 체크포인트라 요청할때 자리만 있으면 ok.

그렇게 자리를 잡고서는 바로 기절한 듯 폭풍 수면에 들어갔다.
밤 출발 새벽 도착 비행기라 자기에는 딱 좋은 조건.

아침에 기내식을 받느라 한 번 깬 것 외에는 풀로 수면을 즐기다보니
어느덧 한국 도착.

아, 돌아왔구나.



 
 
도착 후 역시나 한국답게 빠른 속도로 입국 수속 및 수하물을 찾을 수 있었고
그 길로 빠져나와 집으로 돌아갔다.

여기까지가 나와 색시의 네팔 여행기.

분량에 비해 과도하게 길었던 연재 및 펑크 기간 동안
큰 불평불만과 함께 기다려 준 여러분들과


자격 없는 내게항상 넘치는 사랑을 준 색시님에게
이 여행기를 바칩니다.

- 잉유기 네팔편 끝 -

 

 

 

 

 

 

 

 

 

 

 

 

 

 

 

 

 

내고 다음 편 예고!!!!!!!!!!!!!!!!!!!!

 

 

다음은 2014년 2월에 함께 다녀 온 태국 친구 오 & 까이의 웨딩 여행에 대한

내용으로 태국 여행기를 올릴 예정입니다!

 

네팔편을 질질 끈 만큼 많은 에피소드들이 밀려 있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다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리며

맛보기로 사진 몇 장 투척하고 물러갑니다!











 

 

살아 있는 한 여행은 계속 됩니다!!!!!!

 

첨부파일 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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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오예

    작성일 2014-07-31

    평점 0점  

    스팸글 1빠!
  • 작성자 잘보겠음

    작성일 2014-07-31

    평점 0점  

    스팸글 잘 보겠음
  • 작성자 부크레슈티

    작성일 2014-08-01

    평점 0점  

    스팸글 오 이게 얼마만의 업뎃?!
  •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14-08-05

    평점 0점  

    스팸글 아 깜빡하고 있었네요! 이제 봅니다!
  •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14-08-05

    평점 0점  

    스팸글 오 까이 결혼식 개기대기대
  • 작성자 12325

    작성일 2014-08-05

    평점 0점  

    스팸글 수고하셨습니다! ㅋㅋㅋ
  • 작성자 뿅Q

    작성일 2014-08-05

    평점 0점  

    스팸글 ㅋㅋ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네팔편 재미써욥! +ㅁ+
  • 작성자 더치

    작성일 2014-08-08

    평점 5점  

    스팸글 우왕..진짜 결혼식 가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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