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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냉면개시(ip:)
작성일 2012-07-21
조회 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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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자유로운 예술가와 히피들이 머무는 작고 소박한 마을.많은 사람들이 특유의 느슨한 분위기를 즐기며, 그리워하고, 추천하는 곳.나 역시 작년 초 빠이에서 약 1주일 정도 편하고 느슨하게,행복한 마음으로 머물렀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 다시 찾았다.가는 방법도, 길도 작년과 똑같지만 달라진 것은 이번 방문 시기가 비수기라는 점.특유의 느슨한 분위기 속에서 느기적대며 촬영을 할 기분 좋은 생각에꼬불꼬불 커브길을 참아 가며 1년 만에 다시 빠이에 도착했으나다시 도착한 빠이는 뭔가 느낌이 달랐다.거리에 사람들은 다 어디간거지;;아니 그 보다 가게마다 흔히 보이던 아마추어 예술가들은 다들 어딜 간거지?누군가에게 보여주거나 팔기 위한 예술, 공예를 한다기 보다는 그냥 자신의 생활 속에서 스스로 원해 뭔가를 하는 느낌의 사람들이작은 가게 마다마다 있었던 기억이었는데 지금은 전혀 보이질 않는다.예전부터 사람들이 빠이가 변했다 변했다 하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작년에 처음 가 봤던 나로썬 너무도 낯선 비수기의 풍경.비수기에는 예술도 비수기인건가.....그래, 사람들이야 내가 못 봤을 가능성이 더 크니 그렇다 치자.에피소드1 에서 나왔던 반 아롬 빠이를 우여곡절끝에 취소하고 어디로 가야하나 생각하다 작년에 묵으면서 너무 좋았던 움막집이 그리워다시 찾아갔더니이런 곳이 들어서 있었다........................뭐야 이거 무서워..............설마 다 쓰러져가던 그 움막집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한 것은 아닌 것 같고,아마도 터가 좋으니 팔렸겠지.왠지 슬프다.잘가라 움막, 즐거웠어.빠이는 이제 다시 갈 일이 없을 것 같다.- 에피소드 3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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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크레슈티
작성자 조선옥션
작성자 더치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12-07-22
작성자 두부장수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2-07-23
작성자 murky
작성일 2012-07-24
작성자 AIG
작성일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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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성자 부크레슈티
작성일 2012-07-21
평점
작성자 조선옥션
작성일 201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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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옥션
작성일 201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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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막집이(가) 진화했다!!!
리조트이(가) 됐다!!!
작성자 더치
작성일 201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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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치
작성일 201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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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ㅇㅇ
작성일 201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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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부장수
작성일 201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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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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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urky
작성일 201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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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IG
작성일 201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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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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