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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냉면개시(ip:)
작성일 2012-08-14
조회 2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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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간단한 현지 소식.지금껏 잉유기를 봐 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는 방콕 <-> 치앙마이 왕복때 늘 518밧 짜리 로컬 버스를 타고 다녔다.이번에도 늘 그렇듯이 치앙마이를 가려고 모칫에서 인드라투어 매표소로 갔더니표 값이 518밧에서 563밧으로 기습인상!!!아, 물론 뭐 큰 금액 인상은 아니지만서도 언제나 그대로일 것 같던표 값이 오른걸 실제로 보니 왠지 대폭 인상한 기분.다른 부스 모두 같은 가격으로 오른 것을 보고 선택의 여지없이 가까운 시간대로 발권하고 버스에 탔다.오늘따라 왠 사람들이 이리 많은지? 무슨 날이었나?인상된 요금에 반비례되는 만큼 더 후져진 버스.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시트는 노후될 대로 노후되어 마치 버스운전기사님의 좌석처럼 아래위로 출렁출렁거렸다.처음엔 이게 상당히 불편해서 '아 잠은 다 잤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막상 버스가 출발을 하고 조금 지나보니 이게 왠 걸,노면의 충격을 충분히 흡수해주면서 몸을 부드럽게 흔들어줘마치 요람에 탄 것 같은 기분!!!!!!차장 누님이 전해 준 미니사이즈 오렌지 쥬스를 한 모금 마신 후요람에 들어간 아이의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다.아..... 편하긴 편한데, 뭔가 상당히 후지다...요약 : 방콕 ↔ 치앙마이 (탈만한) 로컬버스요금, 518밧 → 563밧 으로 인상- 다음 이 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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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00
작성자 ㅇㅇ
작성자 135246
작성자 조선옥션
작성일 2012-08-15
작성자 두부장수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자 헐
작성자 게이윌
작성자 룡룡룡
작성일 2012-08-16
작성일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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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00
작성일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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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ㅇㅇ
작성일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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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35246
작성일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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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옥션
작성일 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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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서 그동안의 세월이 보이는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 두부장수
작성일 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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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에 갔을때는 편의점에서 물건을사면 예전에는 잔돈으로 동전이 많이생겼는데 물건값이 많이올라서그런지
이번에갔을때는 동전이 많이 안생기더라구요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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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헐
작성일 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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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이윌
작성일 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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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룡룡룡
작성일 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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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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