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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유기 in Thai wedding - 2화. Wedding march [bgm有]

작성자 냉면개시(ip:)

작성일 2014-12-08

조회 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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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드디어 웨딩의 날이 밝았다.

별 다른 일이 없다면 오늘부로 오와 까이는 법적인 부부관계.

 

우리는 오전 식 부터 참가하기로 했으므로 아침 일찍 일어나

어제 렌트 해 온 란나 전통 복장으로 환복했다.


 

 

색시야 뭐 늘 잘 어울렸고 나도 나름 잘 어울렸다....고 자평 할 수 있겠다.

 

여튼 준비 후 식이 진행 될 아래층으로 내려가보니

이미 많은 친지들이 모여 북적북적한 분위기.

 

아는 얼굴도 몇몇 보였지만 그외 대다수의 친지분들은 갑작스러운

극동아시아인 난입에 적잖이 당황하신 모습들.

 

까이를 만나 여기저기 인사를 하러 다닌 후 모여서 잠담을 하며

식이 시작 되기를 기다렸다.

 

잠시 후 어제 직접 공수해 온 꽃과 장식품들이 도착했고

모두들 미리 약속이나 한 듯 삼삼오오 나눠 받아들고 내게도 뭔가를 하나 주고는

한 여자 친척분이 색시를 데리고 다른 쪽으로 이동하며 본격적인 식이 시작되었다.

 

.

.

.

음?

그런데 님들아...... 나도 색시도 이거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모르는데...

이 꽃을 들고 그냥 걸으면 되는 걸까?

 

 

당황하며 주변을 둘러보며 물어보았으나 영어를 구사하는 친구들이 보이질 않아

그냥 눈치껏 따라하기로 마음 먹고는 천천히 행진하며 색시쪽을 보았다.

 

색시는 어쩐 일인지 많은 사람들 중 문지기 선봉장이 되어

수줍지만 굳건한 표정으로 끈을 잡고 버티고 있었다.

 

전날 오에게 듣기론 색시의 역할은 길을 막고 있다가 적당한 금액을 받고는

길을 터주는 역할인데 수문장 지원자가 없어 색시가 큰 돈을 요구해도 된다고

우스개 소리로 했었기에 한 몫 단단히 잡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막상 당일 보니 색시님 뒤로도 많은 욕망의 문들이 즉석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까이의 예상 주머니 사정과 난입한 총 인원수를 나누며 단가를 고민중인 색시님.

 

전통스멜 물씬 풍기는 풍악이 울리는 가운데 알 수 없는 구호를 나 홀로 립싱크로 때우며 진격.

 

그렇게 신랑측은 신부의 친지들이 결계를 치고 있는 공성전 현장에 도착.

첫 번째 수문장인 외국인과 사람 좋아보이는 한 아주머니의 결계를 우습게 본 까이가

봉투를 하나 당당히 들이밀었고



 

 

두 수문장의 도리도리질에 대차게 까였다ㅋㅋㅋㅋㅋㅋ

 

외국인이라 전통을 잘 모를거라 우습게 봤던 까이는 이내 당황하며

남은 봉투의 숫자와 뒤로 남은 결계의 수를 어필하며 읍소하였고

다행히 생각보다 마음씨 착한 외줌마 패거리는 쉽사리 길을 터 주었다.

 

그 후로도 몇몇 친구들의 극심한 저항이 있었으나 알 수 없는 으름장과 회유정책등으로

모든 결계를 뚫고 드디어 식장으로 들어 설 수 있었다.



 

 

엘지트윈스의 박용택 선수가 입장하고 있다.

 

는 놀랍게도 거짓말이고 여전히 뭘 해야 좋을지 모르는 표정의 나.

 

식장안으로 들어 손에 든 것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나서야

신랑 들러리의 기본적인 역할은 끝난 듯 보였고 자리에 착석 할 수 있었다.

 

사회가 몇 가지 이야기와 소개를 한 후 본격적인 식이 시작 되었다.



 

 

이것 저것 서로 주고 받고 결혼 반지를 두고 사진도 찍고

양가 어르신들에게 덕담 같은 것도 듣고 하며 어느 정도 식이 진행 된 후

참여한 사람들에게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음을 알리고

덕담도 듣는 차례가 되었다.



 

 

보다시피 이제 부부가 된 두 사람이 머리를 실로 연결 하고

손을 모아 내밀고 있으면 일가친척 및 가까운 지인들이 와서

덕담과 함께 손에 물을 부어주고 손목에 실을 묶어주는 방식.

 

모두가 참가하는 것이라 우리도 하게 되어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유심히 본 후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2루로 냅다 달렸다.



 

 

여유있게 도루 성공!! 은 연이은 헛소리고

좀 어색했지만 그래도 큰 실수없이 다른 사람들이 하는대로 하고 덕담도 해주었다.


 

 

그 후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며 식의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시간에

마이, 마이 남친 푸페와 함께 한 컷.

 

오전 식의 마지막 단계였는지 이 단계가 끝나고 나니 사진 촬영이 시작되었다.

가장 먼저 양가 어르신들과 사진 촬영이 있었고

그 외에 여러 사람들과 사진을 찍다가 이제 친구들의 차례인지

우리 모두가 호명되었고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타지에서 온 외국인들을 배려해서 단독샷도 한 컷 남겨주는 센스를 발휘한 사진사 아저씨.

 

이대로 오전 식은 끝인건가? 생각했는데 오와 까이가 몇몇 가까워 보이는 지인들과

우리를 불러 묵고 있는 호텔 방으로 갔다.

 

뭘까? 하고 따라갔는데






집은 아니지만 함께 살 집을 둘러보는 느낌으로 '앞으로 잘 살아라~' 하는 것 같은

어르신들의 덕담이 사진 촬영과 함께 이어졌다.

 

추측하기론 예전에는 부부가 함께 살집을 어른들이 둘러보고

덕담을 해주는 의식이 있었으나 현대에 이르러 호텔 예식으로 대체되어

형식상으로나마 이렇게 하는 건 아닐까 하는 1분 튼튼 뇌내망상.


 

 

사진 촬영을 위해 이런 저런 포즈도 취해주고






몇 분 간 그렇게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진 후 다른 방문객들은 모두

오후 식 시간 까지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각자 흩어졌다.

 

우리는 모든 일정을 이 곳에 올인한 터라

오후 식까지 잠이나 좀 자둘까 하고 생각하다가

오와 까이가 함께 식사를 하자고 청해서 식사를 하러 가서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눴다.

 

그 후 숙소로 돌아와 파워 취침.

 

 

그렇게 쉬다보니 어느덧 저녁 시간이 다가와 옷을 갈아입고

저녁 식이 있는 장소로 향했다.

 

도착해보니 입구가 각종 포토존 등으로 치장되어 있었다.

오의 동생 엄이 한다고 하더니 혼자 고생했겠네 싶은 규모로 잘 해두었다.

 

이래저래 아는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하다가 식장으로 들어가니

오의 친구 젠니와 엄(오의 동생 엄이 아닌 또 다른 엄)이 자리 잡고 있는

테이블이 있어 그 쪽으로 자리를 잡고 식이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식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자니 음식이 서빙되었고

무대 스크린에서는 이런 저런 사진들이 나와 그걸 구경하며 기다렸다.





오늘 아침에 찍은 사진도 나오네...

 

그렇게 담소를 나누고 있다보니 무대로 사회자가 오르고

간단한 소개를 한 후 본격적으로 오후 식 시작!






노래가 흐르고 오와 까이가 입장했다.





그 후 무대에 올라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일가친적 분인지가 올라와 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시며 둘의 결혼을 축하했다.

오후 결혼식은 현대식이라 그런지 태국도 한국과 큰 차이 없이 진행되었다.

 

그렇게 30분 정도 식이 진행 된 후 이제는 부케를 던질 차례!

 

여기저기 작은 소란이 일어나며 부케를 받을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고

주변에 떠밀림에 생각없던 색시도 참전하게 되었다 ㅋㅋㅋㅋㅋ





열정적인 엄 누님에 비해 병풍치러 나온 색시님의 뜨뜻미지근한 숄더가 돋보인다.

 

잠시 후 부케가 던져졌고





열정적으로 인터셉트를 시도했던 엄누님이지만 위치선정 미숙으로 인해 바로 뒤의 분에게 낙찰!





하지만 그녀의 열정만큼은 강백호 못지 않았다고 평 할 수 있겠다.

 

그렇게 작은 소란이 마무리 된 후 참전자들은 웃으며

제자리로 돌아갔고 신랑신부는 자리를 옮겨 케익 커팅식을 할 차례.

 

태국을 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제과제빵 기술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케익의 퀄리티는 낮은 편이라

식장에서 사용되는 크고 화려한 케익은 많은 사람들의 포토존이 되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케익을 커팅하는 오&까이.

우리도 두 사람이 언제나 행복하기를 빌어주었다.

 

그렇게 두 시간 여에 걸쳐 모든 식순이 끝나자 오&까이는

여기저기 테이블을 돌며 자리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고 다녔다.

 

어르신들의 테이블 쪽을 먼저 다 돈 후 친구들의 테이블을 돌다가

우리 테이블로 웃으며 다가왔다.

 

우리도 환하게 웃으며 그들의 결혼을 축복해 준 후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오&까이에게 음식을 권했다.

 

그렇게 잠시 우리 테이블에 머물며 음식을 먹고 얘기를 나누다

어떤 얘기를 나누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젠니가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다.

 

대장부 같지만 덜렁거리는 성격의 오를 항상 언니처럼 챙겨주던

마음씨 착한 젠니는 오의 결혼에 만감이 교차했던 듯.

사진에 보이다시피 엄누님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폰카로 찍은 후 두고두고 젠니를 놀렸다.


 

 

잠시 후 진정 된 젠니가 둘을 안아주며 작은 해프닝도 훈훈하게 마무리.

 

그렇게 식이 파해갈 때 쯤 정말 오랜만에 샌디와 이야기도 나누었다.

그간 일정상, 그리고 태국을 알게 될 수록 비용상 -ㅂ -;; 샌디바를 가지 못해서

초반에 조금 뻘쭘했으나 이내 다시 화기애애해졌고

다음번에 다시 보기로 한 후 오늘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오와 까이는 사람들을 배웅하느라 정신이 없었으므로

우리는 우선 방으로 돌아가 샤워를 하고 특별한 연락이 없으면 잠을 청하려 했으나

씻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잠든게 아니라면 자신들 방에서 친구들끼리만

맥주 한 잔 하자는 제의가 왔다.

 

거절할쏘냐.

 

단박에 올라가니 오&까이, 젠니, 엄, 사회를 봐 준 친구, 오의 어머님이 계셨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에 예의상 한 말에 괜히 온 건가? 싶었지만

전혀 그런건 아닌듯 반겨주었고 이런저런 얘길 하며 오늘 식에 대한 담소를 나누었다.

 

그렇게 1시간 여 대화를 나누다 모두들 각자의 집이나 숙소로 돌아갔고

우리도 내일 빠이를 가려면 (식이 끝나고 오와 까이의 친한 친구들끼리 며칠간

빠이를 놀러가기로 했고, 그 중엔 우리도 포함 되어 있었다) 자야겠다고 말을 하니

어서 가서 자라며 우린 이제 축의금을 세야해서 오늘 못 잘지도 모를 것 같다고 했다.

 

응? 축의금이야 많이 들어 왔겠지만 돈 세느라 잠을 못 잔다고?

하는 생각을 잠시 가지고 있는데 까이가 축의금 통을 들고 와 바닥에 부어 보여주었다.

 

당연히 많기는 하지만 밤을 새며 셀 만큼은 아닌거 같아서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도와줘도 되겠냐고 물어보니

물론 너희가 그래주면 너무나 고맙겠지만 너희도 피곤하지 않겠냐고.

 

그래서 "아니 우린 이거 30분이면 다 셀 수 있어" 하고

비장의 돈 세기 실력을 보여주자 두 친구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건 큰 도움 안되는 내 자랑이지만 돈 세는 기계를 제외하고

시장 상인, 은행원 포함 인간계에서 나보다 돈을 빨리 세는 사람을 본 적은 없다.

 

당연히 친구들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일임한채 한국 돈세기의 정수를

맛보느라 정신이 없었고 색시는 봉투에 금액 적기, 나는 돈 세기 등

그때그때 역할 분담을 하며 30분도 안 되어 모든 돈 세기를 3번의 검산 포함 완료 하였다.

(친구들은 봉투에 금액을 적는 우리의 치밀함에 놀라워하였다.

한국에서는 당연한건데 아무래도 우리 축의금 문화와는 다를라나?)

 

그렇게 모든 일을 일사천리로 마친 후 거의 경배에 가까운 찬탄을 받으며 쿨하게 퇴장.

 

다시는 코리언핑거를 무시하지 마라.

 

는 무시 한 적 없으므로 그냥 헛소리고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으로 방으로 돌아와 씻고 잠을 청했다.

 

 

이제 내일부터는 빠이에서 본격적인 뒷풀이를 하겠구나~

빠이는 이전에도 두어 번 가봤지만 친구들과 함께 가보기는 처음이라

현지인과 가는 빠이는 어떨까 내심 기대 된다.

 

 

- 3화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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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더치

    작성일 2014-12-18

    평점 5점  

    스팸글 언제 열리나 계속 매의눈으로 직혀봤어요 !! 1등이다~
  • 작성자 뿌까

    작성일 2014-12-18

    평점 0점  

    스팸글 대략 22시간 전에 자물쇠로 잠겨 있던 잉유기 웨딩 편!
    눈물나게 반가운 결혼식의 웅대한 문이 드디어 열렸군요ㅋㅋ 세달? 네달만??
    두 분 다 잘 어울리시네요... 라고 말하고 있지만, 마음의 소리는 '냉개님 헤어스타일이 쬐끔 옥의 티?? NG!!!'라고 외치고 있음ㅋㅋ;

    신부 친구들이 잡고 있는 얇아보이는 끈이.. 그들의 결속력을 다짐과 동시에 돈봉투를 반드시 받아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전부 보여주는 것 같아서 재밌어요ㅋㅋ
    (우린 그냥 막무가내 육탄전..ㅋㅋㅋ;)
    양복 상의와 태국 전통 바지의 앙상블이 마치...
    한복에 고무신 신고 베일 쓰고 꽃다발을 손에 든 우리나라 근대 결혼식 복장처럼 오묘하게 잘 어울리네요ㅋㅋ

    지금 한창 신혼일 오와 까이의 백년해로를 기원합니다! 항상 행복하기를!!
  • 작성자 잉린

    작성일 2014-12-19

    평점 5점  

    스팸글 잉유기냄새는 기가 맥히게 알고 들오네여 ㅋㅋㅋㅋㅋ
    드뎌 까이군과 오양이 결혼식을 올렷군여 ㅎㅎ
    태국결혼식은 첨 보는데 한국만큼 복잡한가봐여
    직접 가서 본거같이 생생한 느낌은 머지?ㅎㅎㅎㅎ
    박용택선수가 누구지? 햇다가 검색해보구 ㅃㅘㅇ 터짐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얼마만에

    작성일 2014-12-19

    평점 0점  

    스팸글 업뎃인지....... 잘 보겠소이다 ㅎㅐㅎㅎㅐㅎ
  • 작성자 캡틴 제라드

    작성일 2014-12-19

    평점 0점  

    스팸글 이런...베일 듯한 칼업뎃에 상처를 입었.....은 뻘드립이고

    아 지금까지 봤던 모든 잉유기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즐겁게 봤습니다.
    그리고 셀카가 아닌 두 분의 사진이 동시에 나오니 신선하기도 했고요.

    부부의 행복을 먼 곳에서 바랍니다.
  • 작성자 고레와난다요

    작성일 2014-12-19

    평점 0점  

    스팸글 잉유기 소식듣고 와씀ㅇㅇㅇㅇ
  • 작성자 오랜만이네

    작성일 2014-12-19

    평점 0점  

    스팸글 잘 보고 갈게
  • 작성자 장미차

    작성일 2014-12-21

    평점 0점  

    스팸글 전통과 현대가 섞인 결혼식 아름답네요 ㅎㅎ 냉개님 코리안핑거의 위엄 ㅋㅋㅋ
  • 작성자 더치

    작성일 2014-12-24

    평점 5점  

    스팸글 선댓글만 달고 이제서야 정독..결혼식 길게도 하면서 진정 즐기는 듯함 느낌을 주네요...부럽당 ㅎㅎ 엘지트윈스 박용택 선수입장에서 박용택 선수 잘 모르는데 왜빵터지죠...ㅋㅋㅋ어디서 본것같은 기분이..ㅋㅋ 코리안핑거에서 또 빵..ㅋㅋㅋ인간계의 신이군요 냉개님 ㅋㅋㅋ돈하나는 찰지게 세죠 우리나라사람들...그중 단연 으뜸이시구나..재밌게 잘봤어요~!!!
  • 작성자 냉개횽

    작성일 2014-12-25

    평점 5점  

    스팸글 매일 사서 피는 말아피는 담배에 관한 정보좀 주세요
    사서 펴볼라는데 어디서 사야되고 어떤거 사야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4-12-26

    평점 0점  

    스팸글 더치님 ㅋㅋㅋㅋㅋㅋ 앗 그러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뿌까님 헐 다들 지켜보고 계셨군요 ㄷㄷㄷㄷ 제 헤어야 뭐 ㅋㅋㅋㅋ 양복에 태국 전통팬츠 멋지더군요 ㅎ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잉린님 ㅋㅋㅋㅋㅋㅋ 닮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만에님 ㅋㅋㅋㅋㅋㅋ 지송합니다 ㅋㅋㅋ /캡제님 데헷 늦어서 죄송하다능.....ㅋㅋㅋ 행복하게 잘 지낼거에요~ 그나저나 저도 그런 생각은 해 본 적 없는데 그러고보니 셀카가 아닌 사진은 오랜만인 듯 하네요 ㅋㅋㅋ /고래와, 오랜만님 감사합니다 ㅋㅋㅋ /장미차님 그러게요 하루종일 하는 것도 재밌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코리안핑거의 위엄!!!!!! /더치님 검색해보시면 한 번 더 터지실 정도로 닮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박용택선수는 외모가 좀 아랍계임요 ㅋㅋㅋ 전 몽골리안이죠 ㅋㅋㅋ /냉개ㅎㅛㅎ님 태국 편의점 어디서도 구매 하실 수 있어요. 평상시엔 셔터 내려놓거나 어디 짱박아놔서 잘 안보이는데 롤링 타바코 달라고 하면 보여줄거랍니다. 맛이야 주관적인거라 추천드리긴 애매하지만 전 '드럼'이라는 담뱃잎이 한국담배들이랑 비슷하더군요. 담뱃잎 사시고 종이 사시고 필터 사시면 된답니다 일단은. 편의점에서 다 팔거에요. 직원 뒤 담배 파는 곳에 유심히 보시면 다 걸려있지요. 담배 마는 기계는 거의 잘 없어요. 빠이 가시면 빠이 우체국 근처 작은 채소 시장 맞은편 로컬 슈퍼에서 팔았는데 아직도 파는지는 의문이네요. 계산대 뒤에 잘 보시면 있었답니다.
  • 작성자 냉개횽

    작성일 2014-12-27

    평점 5점  

    스팸글 ㄱㅅㄱㅅ
  • 작성자 으앙쥬금

    작성일 2015-01-14

    평점 0점  

    스팸글 크으~드디어 식올렸네요 ㅎㅎ

    태국결혼식할때 신랑 복장이 참 특이하면서 맘에드네요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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