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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칼리보 밤비행기로 도착했을 때, 저녁식사 할 수 있는 곳<24시간 레스토랑 안독스 Andok's>

작성자 하 루(ip:)

작성일 2015-05-19

조회 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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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작년, ​보라카이의 매력에 폭 빠져서

​3월, 5월 연달아 두 번이나 찾았던 보라카이 깔리보.

​두 번 모두 에어아시아 최저가 항공권으로 떠났던지라

(첫번째 항공권은 19만원 대, 두번째는 14만원 대 -왕복)

​도착이 모두 밤 늦은 시각 이었어요.




 

 

칼리보 공항 도착 자체가 밤이다 보니

깔리보에서 1박을 하는 분들께서

늦은 저녁 식사를 어디서, 어떻게 해결 했느냐고 물으시더라고요.

 

저희 가족은 첫 보라카이 여행에서는

인원이 많다 보니 늦은 시간에 밖에 다니는 건 번잡스러울 것 같아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핫바랑 빵, 레토르트 식품을 준비 했고요,

포스팅에서 알려 드릴 두 번째 보라카이 여행에서는

일행 수가 확 줄었기 때문에

깔리보 식당으로 출격 했답니다 :)

​하지만

아무래도 깜깜한 골목골목이 많은 필리핀이다 보니

안전에는 많이 유의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같은 경우는 24시간 레스토랑이 숙소 근처 이기도 했고,

잦은 해외출장으로 인해서 현지인들과 마찰없이 다니는 법을 터득(?)했기 때문에

​조심조심, 안전히 다녔답니다.

​필리핀 깔리보의 치안 얘기 보다는

일단 포스팅의 주제인!

늦은 밤에도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에 초점을 맞춰 볼게요 :D




 

 

제가 추천해 드릴 24시간 식당<안독스>는

깔리보에도 있고, 보라카이 들어가서도 몇몇 군데 눈에 띌 만큼 유명하고, 저렴한 식당이에요.

윗 사진에 보이는 큰 메뉴판 아래 주문대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다

음식이 나오면 가지고 자리에서 먹으면 된답니다.




 

 

현지인은 주로 닭다리 튀김에 흰쌀밥 하나, 그리고 콜라

식단이 가장 많았네요.

아무래도 닭요리 체인점이다 보니 그렇겠죠?

​튀긴 음식을 잘 못 먹는 우리 가족들......

닭튀김 대신에 야채요리들과 동남아 불변의 진리 닭꼬치를 시켜서 먹었답니다.




 

 

먼저 나온 레드홀스와 안주가 될 닭꼬치쨔응!

하아하앍




 

 

산미구엘도 좋아하지만 피곤할 때는 역시 찐찐하고 큰 레드홀스 짱짱맨!

 

 

 우리나라에도 1리터 짜리 병맥 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꼬지는 조금 식어서 질긴감이 없지 않았지만

양념이 진진한 것이

'아, 내가 동남아에 와 있구나!'

하는 맛ㅋㅋㅋ




 

 

그 담에 나온 플레인 라이스.

 

 

곡기 꼭 해야 하는 분들은 이렇게 따로 흰쌀밥을 시켜서 드시면 좋더라고요.

 

 

햄버거 처럼 곱게 잘 포장 되어서

제법 따끈따끈하고 찰기가 있었어요.

 

 

 

 

전 밀가루든 밥이든 곡류는 잘 안 먹기 때문에 패스!










 

 

요 음식은 12번 메뉴인 Chopsuey !

 

 

제일 좋아하는 양배추랑 당근에 완두콩, 양파를 그래비하게 볶아서

담백하고 짭조롬한 맛 이에요.

 

 

 

 

사진에서 빵 조각 처럼 보이는 건 빵이 아니라 돼지비계튀김 이에요 :)

기름진 거 싫은 분들, 빵으로 착각하고 드시면 안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꼬숩지만 자꾸 먹으면 느글느글!

 

 

 

야채 좋아하는 분은 요거 맛나게 드실 야채볶음 요리!




 

 

요건 15번 요리, Bicol Express

콩줄기인 싯따우 볶음 요리 인듯 한데,

양념은 콩고물처럼 고소한 듯 하며 짜지 않아

콩줄기를 좋아하는 전 안독스 갈 때 마다 꼭 시키는 음식이에요!

더운 나라인 필리핀에서는 태국과 마찬가지로 아무래도 신선한 야채가 귀한 듯 해요.

​태국도 야채들이 비교적 비싸서 요리 할 때 애채를 자꾸만 줄이게 되더라고요.

​그럴 때는

이렇게 섬유질이 풍부한 콩줄기 요리가 딱!




 

 

​아까부터 자꾸 12번 요리, 15번 요리 했는데요.

그건 바로 안독스에서는 이렇게 거의 모든 메뉴가 번호화 되어서

굳이 어렵게 메뉴를 다 읽지 않아도 된답니다 :)




 

 

 깔리보 24시간 식당, 안독스의 메뉴가 워낙 다양하다보니

식당 가기 전에 미리 숙소에서 메뉴 정하고 가려고 찍어 둔

안독스 메뉴판 사진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처럼 메뉴에 숫자와 가격이 적혀 있어요.




 

 

우측 상단이 음식의 번호이고,

우츤 하단의 큰 숫자가 음식 가격 이랍니다.

고급 레스토랑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저렴한 가격이죠?

음식 뿐 아니라 ​

​각종 나름 다양한 음료와 맥주도 판매하고 있으니

깔리보에 밤 늦게 도착 하더라고

밖에서 간단하게 배 채울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단,

맥주는 새벽에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벽에 써 있었는데, 정확한 시간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안독스에서 팔지 않더라도

숙소 근처 작은 가게에서 맥주를 살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D




 

 

저희는 이렇게 맥주랑 안주거리 사서 숙소에서 한 잔 더 했드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 안주들 작기는 작았지만 하나에 1페소!

마이쪙!




 

 

​다음 날 일찍이 보라카이로 떠나니까

간단하게 맥주 두 병만 꿀꺽!

 

첨부파일 Untitled-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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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15-05-20

    평점 0점  

    스팸글 우우 배ㄱㅗ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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