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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블라복 비치 리조트추천> 맛있는 음악과 식사가 있는 레반틴(Levantin Boracay Resort)

작성자 하 루(ip:)

작성일 2015-05-28

조회 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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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올 여름 해외 여행지로 보라카이 다녀 오신 분들,

그리고 또 보라카이 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지난 보라카이 두 번 째 여행에서

깔리보 공항 근처 숙소에 이어

정말 편하고 분위기 좋게 잘 쉬다 온 저렴한 보라카이 리조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썸네일에서 보이듯

레스토랑 식사가 정말 정말 맛있는!

보라카이 내에서 알만한 사람들은 안다는 맛집인 레스토랑이 있는

레반틴 리조트 랍니다.

 

 

보라카이는 크게 스테이션 1,2,3 그리고 블라복 비치가 있는데요,

제가 추천해 드리는 숙소 <레반틴>은 블라복 비치에 위치 하고 있답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 가는!

많은 보라카이 리조트 에 레반틴 리조트를 추천해 드리고 싶은 분들은



1. 번잡한 숙소를 좋아하지 않고,

2. 바닷가가 아주 가까워야 하고,

3. 가격이 저렴하지만 깨끗해야 하며,

4, 가격대비 룸 컨디션이 만족 스러워야 하고,

5. 냉방 시설에 문제가 없으며,

6. 직원들이 부지런하고 친절하며,

7. 음식이 맛있는 숙소



를 원하시는 분들 이오니 먼저 참고 부탁 드려요!

 

 

이 전 보라카이 여행과는 달리

이번에는 엄마, 영감님, 나

이렇게 마음 맞는 세 명이서만 떠난 가족 여행이라

숙소나 교통편에서 크게 따지지 않고,

초반부터 순조로운 여행이 될 듯 하였다.



지난 번에 묵었던 깔리보 숙소 비비랏지에 방이 없었기에

알비 랏지도 예약을 한 뒤,

하루를 묵고

다음 날 아침 밴 아저씨 한테 연락을 하여 1,000페소로 까띠끌란 까지 이동을 하였다.



방카를 타니 역시나 금방 도착하는 보라카이!



보라카이에서 숙소를 예약할 때,

위에 나열했던 조건을 모두 충족 시키는 곳을 한참이나 찾았는데

세 명 모두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곳이 바로 레반틴 리조트 였다.

 

 

 

 

레반틴을 찾아 가는 길을 미리 지도에서 익혀 두었지만

막상 블라복 비치에 도착하니

생각 보다 골목 골목의 길들이 막혀서 우회하게끔 되었던지라

초반에 땀 뻘뻘 흘리며 상당히 헤맸던 기억이......

보라카이 도착해서 트라이시클 기사님 한테

<세븐 스톤>으로 가자 하면 단박에 알아 들으니 외워 두자!



이기 이기 이거를 몰라서 어찌나 헤맸던지!!!

세븐 스톤에 도착하면 앞에 보이는 해변으로 쭈욱 직진해 달라고 한 뒤에 내리면 오키!



길 끝이 바로 블라복 비치 인데,

레반틴으로 가려면 바로 연결 된 길이 없어서 해변을 조금 걸어야 합니다요!



바다를 좌측에 두고 2-3 분만 걸으면 바로 우측이 레반틴!

 

 

 

 

윗 사진 처럼 레반틴이라고 떡 하니 적혀 있지만

그 전에 레반틴임을 알 수 있는 한 가지!!



바로 음악!

주인 서양 아저씨 선곡 솜씨가 어찌나 좋으신지.

여기 묵는 3일 내내 룸에 있는 시간 보다 바에 나와 있던 시간이 길었던 듯.



올드팝은 물론 이거니와 인도 음악과 레게까지 두루두루!

추억의 명곡과 분위기 넘치는 음악들과 함께 있으니 시간이 어떻게 흘러 가는지 모를 지경.



개인적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보라카이 여행에서는 로맨틱에 흠뻑 빠졌ㅋㅋ




각설하기 전에 한 마디 더!



여기 음악, 정말 죽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반틴으로 들어 서면 우측에 보이는 바!

 

이히힝!

여기 진짜 진짜 좋아요!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흑흑

사진에 보이는 바를 지나서 바로 우측을 보면 리셉션이 보입니다요.



거기에서 체크인을 하고,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안 되어서 가방만 맡겼어요.



배고프면 난폭해지는 우리 가족들!

웰컴 드링크를 받아 들고, 점심 식사를 먼저 해결 하자!!!



밥심으로 대동단결!

 

 

 

 

바나나 쥬스와 오렌지 쥬스는 웰컴 드링크.

엄마는 볶음밥, 영감님은 튀긴 닭다리, 나는 미역 샐러드.



아고다에서 예약할 때, 레반틴 레스토랑 얘기가 정말 많아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헙!!!!!!!!!



마......마이쪙!!!!!

보라카이 해변에서 산미구엘 찡과 함께 먹는 미역 샐러드란.

키야!



설마 설마 했지만, 이렇게 맛날 줄이야!



다급다급하게 식사를 마치고도 시간이 남아서

일단 보라카이 시내에 나가 보기로!



지난 보라카이 여행 때는 날씨가 이틀 빼고는 아주 맑지가 않아서 서운 했는데,

오늘은 아주 쪄 죽네, 죽어.



덥기는 좀 더워야지,

아주 땀으로 샤워하는 이 느낌!

지난 3월에는 많이 덥지 않아서 긴팔도 입었는데,

고작 두 달 만에 이렇게 더워 질 줄 이야!



판단 착오로 긴팔에 긴 바지를 입고 갔더니

(지금 생각해도 뭔 정신으로 동남아 가는데 긴 바지를 입고 갔는지 원......)

 

여러분!

5월 달에 보라카이 가실 분들은 꼭 시원한 옷 챙겨 가세요!

안 그럼 더워 죽어요ㅋㅋㅋㅋㅋㅋㅋ

 

 

 

 

(방을 바꾸느라 미처 방 사진을 못 찍어서 아고다 펌)


아고다 예약 시에 바닷가와 가장 가까운 방으로 부탁 한다고 해서 배정받은 바닷가 쪽(에서 두 번 째) 방.


그런데 더워!!!!


더워도 너무 더워!!!!



그도 그럴 것이 이 더운 동남아 땡볕을 나무 그림자도 없이

해 뜰 때 부터 한 낮까지 종일 받고 있었으니.

게다가 에어컨도 비실비실!!!!!

바닷가 쪽이고 뭐고,

한 걸음에 달려 가서

"우리를 쪄 먹을 생각이 아니라면 당장 방을 바꿔주삼요! 제발"

이라고 앙망하며 바로 룸 체인지!



한 여름에 레반틴 가실 분들 중에

성격이 급하고, 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이 계시다면

 

 

 

 

리셉션 맞은 편에 있는 (사진 왼 편에 보이는 크림색 건물) 방은 피하십시오ㅋㅋㅋㅋ

아니라면 큰 화를 면치 못 할 것이니......! 갈!



아무튼 방을 바꾸고 나니 이 번에는 화장실 변기 물이 잘 내려가질 않는다......orz



더운 날, 가장 더위를 덜 타는 영감님이 또 잽싸게 뛰어 가서 직원을 불러 온다.

아......마려운데.



변기를 뚫고 나니, 원래 수압이 약했던 것은 아니라 다행.



참, 바꾼 방은 에어컨도 잘 나오고, 모기도 많았다.

사진에 있는 처자 뒷 건물 쪽이 바꾼 우리 방.



나중에 모기를 잡다 보니,

방을 청소 할 때 직원들이 방 문을 열고 하는데

그 때 모기들이 단체로 옷장 속으로 숨바꼭질 하러 들어 간 듯.



옷장 열지 마세요!

밤새 모기랑 파티 합니다요.



처음 부터

에어컨은 고장나고, 날은 덥고, 화장실 변기도 막혀 있었지만

그래도 보라카이 숙소로 레반틴을 추천하는 건!

 

 

 
 
바로 요 고랑
 
 
 
 
이 녀석이랑
 
 
 
 
요 놈이랑
 
 
 
 
또 이 놈이랑
 
 
 
 
임마랑
 
 
 
 
요 녀석들이랑
 
 
 
 
또 이 녀석이랑
 
 
 
 
욘석이랑
 
 
 
 
이누마랑
 
 

 

 

요것들 때문(외에 다른 것도 많습니다만)!!



여기 음식 왤케 맛나니!!!

꺼이꺼이!



가격도 음식에 비해 저렴하고, 양도 많고, 정말 정말로 맛있어!!

아......배고프다.



직원들도 정말 친절하고 유쾌해서 밤 10시 까지는 모든 걸 케어해 주고,

열 시가 지나니까 같이 합석해서

또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마시고, 놀았는데

필리핀 전통 술이라며 코코넛 술도 주고,

정말 재미나게 놀았다.



그리고 보라카이 그 많은 숙소 중에 레반틴을 추천하는 또 하나의 이유!

 

 

 

 

바닷가가 바로 코 앞이다!



깜깜한 밤 바다와 밤 하늘 속에서

낭만적인 음악과 함께 맥주를 한 잔 하다 보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그야말로 환상적인 밤이 된다.

 

 

 

 

바는 열 시에 닫는데,

그 이 후로는 숙소 내에 잠을 자는 사람들을 배려해서

바닷가 쪽으로 나와서 조용조용히 이야기를 나누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요 썬베드에 누워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딩가딩가 하다 보면

보라카이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레반틴 이라는 숙소 때문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

 

 

 

 

바다와의 거리가 얼마나 가깝냐 하면,

위에 보이는 사진들이 정답!



물이 찼을 때는 정말 엎어지면 바다에 코 닿을 거리 예요 :D



왼 편이 블라복 바다이고, 오른 편이 바로 레반틴!

 

 

 
 
흐이익! 좋으다!
 
 
 
 
그러니까 바로 바다를 정면으로 요런 요런 장면들이 나옵니다요! 헤헤.
 
 
 

 

 

요 사진들은 레반틴 바에서!



레반틴 입구로 들어서면 양 옆에 요래오래 바가 있어요!

한 낮에는 파란 원피스 입고 있는 쪽이 볕이 안 들어와서 좋습니다!

 

 

 

 

요 강쉐이는 주인 아자씨가 키우는데, 애교가 어찌나 많던지.



사진 찍을 때, 한 낮 이라

자기 더울 때는 늘어져라 자기만......

 

 

 

 

레반틴 입구에 들어서면 정면에 보이는 정원과 방들!



가격은 각기 조금씩 다르지만

가장 저렴한 방이 6만원 대 부터 시작해서 10만원 대 까지 있네요.



우리 가족은 프로모션 덕분에 조금 더 저렴하게 다녀 왔어요 :)



하반기에는 바쁜 일정으로 꽉꽉 들어차서

올해 안에 또 보라카이 세번 째 여행을 하게 될지는 미지수지만,

만약 다시 보라카이를 가게 된다면

주저없이 또 찾을 레반틴!

 

 

 
 

원래 여행을 다녀도 숙소 추천 만큼은 강력하게 하는 편이 아닌데

이번 보라카이 여행에서는 레반틴에 만족도가 높아서

자꾸 말이 길어 지네요.



여기까지가 보라카이 리조트 추천, 레반틴 이었습니다!

첨부파일 Untitled-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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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작성일 2015-05-28

    평점 0점  

    스팸글 너무 예뻐요...
  • 작성자 굿

    작성일 2015-05-29

    평점 0점  

    스팸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15-05-29

    평점 0점  

    스팸글 보라카이라니!!!
  • 작성자 개철민

    작성일 2015-07-07

    평점 0점  

    스팸글 진짜 휴양지같네요 ㅎㅎㅎ
  • 작성자 PO게이WER

    작성일 2015-07-08

    평점 0점  

    스팸글 난 여친이 없으니 결혼도 못할거고 그러니 저런데도 못가겠지? ㅠ
  • 작성자 ㅈㅈㅂㅂ

    작성일 2015-07-16

    평점 0점  

    스팸글 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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