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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비행기 타고, 우돈타니에서 치앙칸 가기 :D

작성자 하 루(ip:)

작성일 2015-07-07

조회 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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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난 20차 해외 사입 출장으로 태국에 다녀 왔어요.

방콕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촬영할 장소를 물색 하다가 물망에 오른 두 곳은

라오스와 치앙칸!



두 곳을 두고 많이 고민했지만

얼마 전 "꽃보다 청춘" 에서 라오스를 다녀 왔더라고요.



촬영 할 때는 역시 한적한 곳이 더 좋을듯 하여,

인기절정인 라오스 대신 치앙칸으로 결정 되었답니다.



태국 방콕에 도착해서

낮에는 땀 뻘뻘 흘리며 사입을 하고,



저녁에는......

 

 




 
 
 
그 날의 피로는 음주로 풉시다.
 
 
 

 
 
 

전날 꽤 마셔도 숙취가 없는 체질이라 아침이면 벌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품 부치고, 샘플 받고, 태국 돈므엉 공항으로 향합니다요.

 

 

돈므엉 공항은 이 전에 포스팅 한 적이 있는 것 같아서 패스......했는데,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는게 함정ㅋㅋㅋ

 

 

 

돈므엉 공항에서 우돈타니를 가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한 시간여 만에 도착!!!

 

 

은 개뿔.

 

 

돈므엉에서 연착만 여섯시간ㅋㅋㅋㅋㅋ

 

 

다행스럽게 <돈므엉 공항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어>서

맥주랑 안주 사서 얌얌 했습지요.

 

 

오! 이거슨 나름 꾸를팁!

 

 

 

각설하고,

전개가 빠른 내 블로그에서는 바로 우돈타니 도착!

 

 

 



 

 

오오!

 

딜레이 덕분에 우돈타니 공항에 밤 도착 했습셌습!!!

 

 

오오!!

 

여기는 밤에 택시나, 버스, 썽태우 따위는 키우지 않는 듯!

 

 

오오오!!!

 

 



 

 

미리 숙소에서 픽업 요청을 한 사람들과 현지인들을 제외한 모든 팔랑들이 길을 헤매고 있다!

 

 

심지어 안내원도 없고 (물론 밤이라 퇴근 하셨겠죠, 그렇죠?)

남아서 교통 정리를 하는 직원분들께서 영어를 못하시메!!

 

 

오오오오!!!!

 

 

그러다 운 좋게 영어를 할 수 있는 직원분을 만나서 도움을 요청하니,

친히 전화를 걸어서 택시를 불러 주셨다!

 

 

호옹!?

 

 

그런데 택시나 아니고, 퇴근하던 공항 직원 분이 오심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무사히 숙소에 도착 했습니다요.

감사합니다!

 

 

 

우돈타니는 치앙칸에서 돌아올 때, 또 머물 예정이었기에

다음 날 바로 치앙칸 고고!

 

 

 


 

 

치앙칸 센트럴 플라자 (현지 발음으로는 센탄에 가깝습니다요)에서

7번 썽태우를 탑니다.

 

 

윗 쪽 사진에서 확인 할 수 있지요오?

 

썽태우 번호는 썽태우 전면 상단에 떡- 하니 적혀 있으니 망설임 노노해!

 

 

어떻게?

 

 



 

 

이렇게!

ㅋㅋㅋㅋㅋㅋ

 

뒤에 대기하고 있는 14번 썽태우!

 

 

방콕 외곽이나 이런 지방에서는 썽태우에 번호에 따라

노선 운행을 하니까 참 편하답니다.

 

 

 

7번 썽태우를 타고

버스 터미널 2 !!

터미널 2 !!

 

 

꼭 여기에 내려야 합니다요.

 

 

정 불안하시면 타기 전에 기사님께 확인 받아 두시면 안심!

 

 

 



 
 
터미널 2 에 내려서 치앙칸을 가기 위한 경유지인 <러이>로 가는 버스 탑승!
 
 


 

 

사실 러이에서 다시 우돈타니로 돌아오는 버스는 상태가 양호 했는데,

처음 우돈타니에 러이로 가는 버스는 조금 (이라고 쓰고 꽤 많이) 노후 하셨습죠.

 

 

음.

 

 


 

 

왠지 모르게 인도에서 타던 버스가 생각 나는 것은 기분 탓이겠죠?

 

 

 

터미널 2 에서 출발한 버스는 1~20 여분을 달리다가

우돈타니 시내 마지막 버스 정류장에 들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정보!!!!!

 

 



 

 

호빵을 꼭 사 드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

 

 




 

 

맛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이동 중에는 잘 안 먹는 버릇이 있어서

이 날도 아침을 거르고 탔는데,

요상스럽게도 그 날 따라 배가 너무 고픈겁니다.

 

 

각설하고,

사진에서 보이던 정류장에 버스가 멈추면 잠시 동안 대기 하는데

이 때 상인분들이 먹을 것들을 주렁주렁 안고 버스에서 판매를 하십니다요.

 

 

미리 터미널 오기 전에 먹을 거 따로 사서 타지 않아도 될만큼

다양한 메뉴와 시원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음요!

 

 



 

 

저 찐빵 노점 2015 네티즌 맛집 평가단이 선정한

<핵꿀맛 찐빵집>

 

 

물론 뻥임.

 

 

 

잠시 쉬었던

버스는 달리고 달려서,

 

 



 

 

검문소도 지나고,

그렇게 네 시간여를 달리면

 

 

드디어 러이 (현지 발음은 르어이에 가깝습니다요) 도착!

 

 

 

여느 버스 터미널과 마찬가지로

버스에서 내리면 호객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당황하지 말고!

치앙칸으로 가는 버스가 있는 터미널도 고고!

 

 

다시 말씀 드리지만,

내린 곳에서 타는 게 아니라

<치앙칸>으로 가는 버스 터미널에서 타셔야 합니다요!

 

 

 

거긴 또 어디인고, 하면!!

 

 


 

 

 

내린 곳 (터미널 정문)에서 정면으로 바라 보면 뙇!!!

 

나란 여자 친절하게 박스 쳐주는 여자.

 

 

 
 
 
 
 
여기가 바로 <치앙칸>으로 가는 버스가 존재하는 터미널 입니까?
 
 

 

 

이 곳 러이에서 썽태우 타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가격 차이도 없는 시원한 에어컨 버스 타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썽태우랑 가격도 3밧 정도의 차이인 38 밧!

 

개이득!!

 

 

 

 

 

 

위에서 보았던 매표소에서 치앙칸으로 향하는 버스표를 끊습니다.

 

 

사진을 어떤걸로 찍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못 올렸지만

배차 간격도 한 시간 정도로 기억 합지요.

 

 

 

 

 

 

기다리는 그 짧은 시간 동안은 멍 때리기.

 

사실 뭣 좀 먹으려고 했는데, 무얼 먹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패스하고

치앙칸 도착 후에 먹기로 결정!

 

 

 

네 시에 출발한 버스를 타고,

 

 

 

 

 

 

이렇게 또 한 시간여를 달리면

 

으자잣!

드디어 치앙칸!!

 

 

 

 

 

 

실은 치앙칸 쪽 도로에서 미리 내리면 되는데,

띵까띵까 놀다가 종점까지 와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여기에도 뚝뚝이 업ㅂ성!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길에서 어슬렁 거리던 외국인을 가여이 여긴 태국분들의 도움으로

뚝뚝 탐ㅋㅋㅋㅋㅋㅋ

 

 

가격까지 현지인 가격으로 네고 쳐주고,

쿨하게 돌아서던 뒷 모습이 잊혀지지 않음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우리는 무사히 뚝뚝을 타고,

 

 

 

 

 

 

현지인 가격으로 외국인을 태운

뚝뚝 기사님의 표정이 어두워 보이는 것도 여러분의 기분 탓 입니다.

 

 

 

 

 

 

기나 긴 여정을 마치고 도착한 치앙칸!

물론 아직은 뚝뚝 안 이지만.

 

 

 

 

 

 

뚝뚝으로 5분만 달리면 바로 치앙칸 도착!

 

 

현지 사람들과 태국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이 곳 치앙칸은

평일 낮이 되면 사일런트 힐이 된다는 건 비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슨 다음 날 찍은 사진.
 
 
 

 

 

 

드디어 도착한 치앙칸에서

그 유명하다는 (나름 유명한, 으로 정정) 카우삐약을 먹으러 왔습죠.

 

 

 

 

 

 

그렇게 첫 대면한 카우삐약!

 

보기엔 멀건게 영 맛 없을 것 같지만!!!

 

 

먹어보면!!!!

 

 

엄청 맛있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카우삐약으로 배를 채우고,

맥주도 사서 메콩강을 바라보며 비야레오 꿀꺽!

 

 

 

그러다 맥주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

근처를 배회하다가 알게 된 태국 친구들찡!

 

 

 

 

배가 고파진 외국인에게 달걀요리도 해주고,

 

 

 

 

 

 

쿰척쿰척!!!!

 

 

 

한 명, 두 명 모이기 시작하더니

 

 

 

 

 

 

이렇게 떼음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다음 날은 새벽부터 멀쩡히 일어나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답니다!


쨔잔!



은 개뿔, 이거 쓰는데 세 시간 걸렸다고 하면 님들 믿음? 안 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여기까지가

방콕에서 비행기 타고, 우돈타니에서 버스 타고,

러이에서 버스 또 타고,

썽태우 타서 치앙칸 가기 였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럼 태국인들도 더워하는 태국의 대구, 치앙칸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

 

 

첨부파일 Untitled-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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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프로디시인

    작성일 2015-07-07

    평점 0점  

    스팸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서도 동네사람들하고 술판이시네ㅇ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작성일 2015-07-07

    평점 0점  

    스팸글 저분들 디게무섭게 생겼는디 가치 잘노셨나바여.....ㄷㄷㄷ
  • 작성자 13134

    작성일 2015-07-07

    평점 0점  

    스팸글 재밌으셨겠어요..... 왜 난 여행가면 남들 다 가는데만 가게되는가.....
  • 작성자 123234

    작성일 2015-07-07

    평점 0점  

    스팸글 다음번에 해외가면 손짓발짓으로 말도 걸어보고 해야겠어요
  • 작성자 5ㅅ5

    작성일 2015-07-07

    평점 0점  

    스팸글 우와...
  • 작성자 개철민

    작성일 2015-07-07

    평점 0점  

    스팸글 난 외국인 눈보면 말도 못 붙이겠던데ㄷㄷㄷㄷㄷㄷㄷ
  • 작성자 게이윌

    작성일 2015-07-08

    평점 0점  

    스팸글 태국인도 더워하는 곳이라면 대체 ㄷㄷㄷㄷㄷㄷ
  • 작성자 weryoung

    작성일 2015-07-08

    평점 0점  

    스팸글 하루님 너무 예뻐요 ㅎㅎ
  • 작성자 PO게이WER

    작성일 2015-07-08

    평점 0점  

    스팸글 어라 하루님 교정하시네요? 전 끝났지요 엣헴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15-07-13

    평점 0점  

    스팸글 어! 왜 몰랐었지!? 여튼 잘 보고 갑니다!! ㅋㅋㅋ
  • 작성자 재밌게

    작성일 2015-11-19

    평점 0점  

    스팸글 잘 봤어요
  • 작성자 코코넛

    작성일 2015-12-02

    평점 0점  

    스팸글 계단에서 멍때는 사진 대박 귀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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