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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유기 in Japan 1화 - 어서와, 일본은 처음이지? (bgm有)

작성자 냉면개시(ip:)

작성일 2012-12-20

조회 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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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어김없이 출국 전 날 밤을 꼴딱 새고 출발했다.
처음가보는 일본인데도 워낙 보고 들은게 많아서인지 설레이는 마음은 없네?

이번 비행은 이스타항공을 이용해서 가는 편이라
첫 차를 타고 일찌감치 출발을 해야해서 오히려 밤새는 게 수월한 편.

부랴부랴 짐을 다 챙기고 첫차를 타러 나섰다.





인도나 태국처럼 더운 나라가 아닌관계로 옷을 따뜻하게 입고 나왔더니
새벽이라고 해도 많이 춥거나 그런 건 없었다.

정류장엘 와보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네?
한국인은 엄청나게 부지런한 듯...

10여 분 간 기다리다가 버스가 와서 타고는 마음 놓고 한숨 푹 잤다.
잠시 후 눈을 뜨니 인천 공항.





주기적으로 드나들어서 더더욱 익숙한 곳.
라운지로 들어가 배를 채울 생각에 후딱 짐부터 맡기기로 했다.

의외로 줄이 길어 30여 분 기다린 후에야 수하물을 맡기고 보딩패스를 발급 받을 수 있었다.

지체없이 바로 탑승동으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왠걸,
탑승동 게이트가 7시반인가? 정도부터 오픈한다고 써 있었다.


뭐지? 우리나라 공항 24시간 오픈이 아니었나?
늘 오후나 조금 이른 아침에 출국을 하면서 대만이나 다른 공항이 문을 열고 닫는 것을 보며
불편하다 투정부렸는데 알고보니 우리나라도 24시간 오픈이 아니었구나.......

여튼 그래봐야 10분 정도 기다리면 되었기에 잠자코 줄을 서서 얌전히 기다리니
이윽고 게이트가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꾸역꾸역 밀려들었다.

최대한 빠르게 빛의 속도로 검색대를 통과하고 출국심사를 받은 후
음식 종류가 많다던 마티나 라운지로 가보니 여기도 아직 오픈 전.
찾아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오픈 시간이라고 적혀있어서 화장실 한 번 다녀왔더니 열었다.

빠르게 입장한 후 주린배를 부여잡고 이것저것 골라담아 생맥주와 함께 먹기 시작했다.





듣던대로 이것저것 먹을 것은 많았으나 그닥 높은 퀄은 아니었다.
하지만 내 혀와 위가 저퀄리티라서 아무 상관없었다.

듣던대로 라운지라기보단 조식식당 분위기.
실제로 트랜짓호텔도 겸하고 투숙객들이 식사를 하는 곳이라고 한다.
만약 정말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비행시간을 기다릴 요량이라면 다른 라운지를 추천.





우린 그런거 상관 없이 열심히 쳐묵쳐묵.

얼추 주린배를 채우고 나서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했다.
국적기 아닌 일반적인 저가 항공이나 타국 항공기를 타는 사람들은 대부분 셔틀트레인을 타고
이동해서 게이트를 찾아가야하는데 인천 공항 구조를 잘 모르는 사람이
넋놓고 식사하다가 게이트 못 찾고 비행기 놓치기 십상인 위치.

게이트로 이동 후 비행기를 탐과 동시에 파워숙면!!!!!

중간에 입국심사서를 쓰는 약간의 시간을 제외하고는 숙면을 취하고
눈을 떠 보니 그새 일본에 도착했다.

느낌상으론 제주도랑 별 차이 없는 정도.
하긴 바로 옆이니 그럴만도 하다.


빠른 입국을 위해 불필요한 동작없이 간결히 짐을 챙겨 내려서 입국심사대로 이동.





입국심사장으로 향하는 복도, 뭐 오래되서이겠지만 상당히 후졌다.
일본이 깔끔하다는 얘길 많이 들었는데 첫 느낌은 그닥...

여튼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간단히 완료 한 후 수하물을 챙겨 밖으로 나가려는데
세관원 직원이 앞서가던 색시를 잡고는 왜 짐이 없냐고 물었다.
색시는 뒤의 나를 가르키며 '일행에게 있어' 라고 했다.

나를 부르는 세관직원.

어디묵냐 등등의 이런 저런 것을 물어보더니
내 가방과 색시의 져지를 쳐다봤다.





당연하게도 패션의 의미에서 좋아하는 마리화나 마크.
그걸 유심히 보더니 내게 '마리화나 해? 있어?' 하고 물었다.

우린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의 개그에 빵 터져서 손사레를 치며 아니라고 했다.

그런 우리 모습을 보는 그의 표정은.





미동도 없었다.


아니 그럼 설마...................






'뭐 이런 바보같은 생각을 할 수 있지?' 싶었지만 세관원을 화나게 했다간
내 주머니에서 코카인가루로 뽑은 칼국수라도 만들어 낼 수 있을 거란 두려움에
순순히 가방을 열어 마리화나와 아무 연관이 없다는 걸 보여주고 나서야 통과할 수 있었다.

하긴 우리가 좀 히피틱하긴 하니까..... 하고 생각한 후 밖으로 나와
흡연부스에서 담배를 한 대 피고 다시 공항안 데스크로 가
도쿄로 가는 버스표를 끊었다.

보통 스이카넥스 라는 이를테면 교통카드+시내직행버스표 패키지를 많이 사는데
우리는 크게 돌아다닐 일이 없어서 그냥 천엔짜리 버스를 타고 도쿄 도심으로 가기로 했다.

버스가 서는 정류장에 짐을 놓고 잠시 기다리고 있자니 버스가 왔다.





겉 모양이 왠지 공항 셔틀 같기도 해서 물어보았더니 이게 도심가는 버스가 맞다고.
표를 보여주고 짐을 맡기고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저 표를 대조해서 도착지에서 내 짐을 꺼내주는 듯.
꼭 쥐어 주길래 소중하게 보관을 하고는 도심으로 향하는 경치를 즐겼다
는 뻥이고 어느 나라건 공항에서 도심을 들어가는 길은 비슷한건지 볼 건 없었다.

여튼 또 졸다 깨다 하다보니 어느덧 도쿄역.
표를 보여줘 짐을 받고는 주변을 둘러봤다.
점심시간이었고 오피스 밀집지역인지 많은 샐러리맨 부대들이 주변에 있었다.

자, 이제 우리 숙소를 어찌 찾아간다....





일단 현재 위치를 알아보기 위해 무작정 걸어서 보이는 역을 확인해봤다.
바쿠로 요코야마던가? 암튼 역을 찾았으니 지하철을 타고 갈까 했는데
색시왈 몇 "정거장 되지도 않는 것 같은데 그냥 걸어가보자"

하긴 일본에 적응도 해볼겸 길을 찾으며 걸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캐리어를 끌고 여기저기 묻고 헤매며 숙소를 찾아다녔다.

색시는 10여년 전 디자인 공부를 위해 유학 왔던 경험이 있었으나
이 근처에 살지 않았기에 길을 모르는건 매한가지.

이런 저런 얘길 하며 걷다보니 우리가 찾는 역을 알리는 안내판이 나와서
생각보다 빨리 숙소로 갈 수 있었다.





얘기로만 들었지 실제와서 보긴 처음이라 상당히 신기했던
쓰레기 하나 없던 거리.

한국도 깨끗한 편이긴 하지만서도 여기저기 작은 쓰레기들은 보이는데
일본에 있는 동안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는 모습은 거의 못 본 듯.

여튼 숙소에 도착하니 오후 2시.

개인적으로 참 불만스러웠던게 내가 가 본 인도, 태국, 베트남, 대만, 영국, 이탈리아 등
보통 체크인 아웃이 오후2시 ~  다음날 오후 12시가 일반적인데
일본은 거의 대부분 오후3시 체크인 다음날 오전 11시 체크아웃이었다.

이게 은근 불편하더라.
여튼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데스크에 얘길 하니 다행히 체크인을 허락해주었다.
(이때는 남는 방이 있다면 얼리 체크인이 당연한 생각이라 다행이라 생각도 않았다)
숙소를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그리 많이 좁지는 않았다.

워낙 좁게좁게 산다는 얘길 많이 듣고
각종 호텔 후기에서 좁다고 아우성치는 각국 여행객들의 아비규환을 봐 놓은 터라
어느정도는 감안할 생각이었는데 덩치가 작은 우리 둘로써는 조금 불편한 정도.
하긴 서양인들은 불편하기도 하겠다 ㅋㅋㅋㅋㅋㅋ





복도식으로 길쭉한 스타일의 숙소.

여기는 호텔은 아니고 위클리 맨션이라는 이름의 이를테면 빌려쓰는 달방 같은 개념?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원하면 밥솥같은 주방기구도 빌릴 수 있어서 편했다.

짐은 대강 풀어놨겠다 이제 말로만 듣던 좁아터진
화장실을 구경하기 위해 문을 열어보았다.





오오............. 정말 좁다............





변기하나 제대로 들어갈 공간이 없어 일자로 놓질 못하고
욕조쪽으로 45도 틀어 문 열 공간을 확보한 생활의 지혜.......

게다가 조립식 화장실이라 여기저기 부딪히면 텅~ 텅~ 하는 소리가 옆 방까지 들린다.

앉아서 큰일을 보다보면 하도 좁아서 나도 모르게
마요네즈 뚜껑끼고 변 보듯 항문을 조여버릴 것 같아.......

뭐 어쨌든 여긴 일본이니까 이것도 재미겠지.


여튼 짐을 풀고 잠시 쉬었다가 나가서 잠깐 일을 보고 돌아오니
해가 살짝 지기 시작했다.

와서 놀란게 날은 한국에 비해서 거의 안 춥다고 봐도 될 정도인데
(한국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날 도쿄는 10도)
해는 4시가 넘자마자 지기 시작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거지만 뭔가 신기하네...

배도 많이 고프고 현지 마트구경도 하러 나가고 싶어서
옷을 챙겨입고 거리로 나왔다.





숙소가 오피스 밀집 지역에 있어서인지 해가 지자마자 사람들이 급 사라졌다.
이때 시간이 5시 근처였던 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 어둑어둑...





과연 삼형제가 영업을 하고 있을까?
삼형제의 탈을 쓴 삼동업이 아닐까?

쓸데없는 상상을 하며 주변을 구경했다.





다루마라고 하던가 이걸?
아무튼 이계인씨가 생각났던 장식품.

별로 볼 것 없는 밤거리를 구경하며 돌아다니다보니
읍면동 하나로마트 규모의 마트가 눈에 띄어 들어가보았다.

이것저것 구경하며 정신 빠져 있는데 눈에 들어 온 그것.





날 것 이라면 환장하는 색시님에게 이건 은꼬르.

허나 아직 봐야할 것 들이 남아있어서 눈으로 빠르게 스캔 한 후 다른 층으로도 올라가보았다.





마트에서 천원에 팔리는 쥬시락 막걸리가 여기서는 8300원!!!!!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거지만 이런건 왠지 볼때마다 신기하다.

여튼 이것저것 신나게 구경하고는 도시락 몇 가지와
종류별 맥주를 왕창 사들고 밖으로 나왔다.





이쯤 되면 도지는 의미없는 패닝샷병.
그냥 한 번 찍어봤다.

그 길로 숙소로 재빠르게 돌아와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한 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제법 푸짐한 한 상!!!

육류 위주의 내 도시락과 날것 위주의 색시님 도시락이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비록 고급이나 정식은 아니지만 전 세계 참치 생산량의 90%를 해치우는
일본인들이 먹는 참치는 과연 어떻게 다를까 하며 기대하는 색시님.





별 다른 의미없는 인증샷을 한 장씩 남기고 흡입 시작.





마트에서 판매하는 만원 조금 넘는 도시락이었지만 확실히 살 맛이 다르긴 다르다는 색시님의 평가.
매우 흡족하고 즐겁게 각기 다른 맥주 6캔과 도시락을 순식간에 해치웠다.

그러고나니 왠지 허전한 마음.

배는 불렀지만 또 다른 음식을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고
맥주만 마시니 헛배가 부른 것 같아 사케를 마셔보기로 하고 다시 밖으로 나가
인근에 있는 세븐일레븐을 찾았다.

가보니 1.8L 짜리 사케가 500엔 정도 밖에 하지 않아
어차피 질 따윈 구분못하니 양에서 대만족할 듯 하여 덥썩 집고
우동, 오니기리 (주먹밥)와 평소 궁금했던 낫토를 집어들고는 계산대에 갔다.

갔더니 계산원이 뭔가를 일본어로 말해서 못알아듣겠다고 영어로 얘기해달라고 했더니
여전히 일본어를 뭐라뭐라 하며 왠 상자로 계산대를 막았다.

"오늘 영업 끝났다는 건가?" 하고 있는데 색시님 왈,
"이거 뽑아보라는데?"





아하 그렇구나 구멍이 뚫려있구나~! 하고 손을 넣었더니
점원이 끄덕끄덕하며 맞다고 대꾸해주었다.

잡히는 종이를 뽑아서 점원에게 건네주었더니 점원은 그 종이를 보고





무알콜맥주를 건네주었다.

음......... 기쁘면서 허무하다.

아무튼 뭐 여기까지 와서 경품 뽑기해 본 것도 신기한 경험.


여튼 그 길로 숙소로 돌아와 우동과 오니기리를 전자렌지에 돌려서 다시 두 번째 간소한 상을 차렸다.





전자렌지용 튀김 우동치고는 압도적인 퀄리티였던 튀김.
면발의 탱탱함도 상당했다.





기대하고 우려했던 낫토는 생각보다 냄새가 많이 나지 않았고 맛도 상당히 괜찮았다.
무엇보다 직직 늘어나는 실의 비쥬얼이 우릴 상당히 만족시켰다.

다만......
삼킬때 좀 가래같아.................


여튼 그렇게 따끈한 사케와 안주들을 먹으며 피곤하고 정신없는
일본에서의 첫 날을 마감했다.


- 2화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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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참치는튜나다

    작성일 2012-12-20

    평점 0점  

    스팸글 일단 선리플 후감상..으앙
  • 작성자 두부장수

    작성일 2012-12-20

    평점 0점  

    스팸글 헐대박 이런 개럭키가?!
    간만에들어와서 일너기쁨이!!!!!!!!!!!ㅠㅠ
  • 작성자 참치는튜나다

    작성일 2012-12-20

    평점 0점  

    스팸글 맨날 잉유기볼때마다 저거 마리화나 마크 언젠가 문제 될꺼 같았엉ㅋㅋㅋ저도 보스니아갔다가 아대에 있던 마리화나 마크보고 국경서 태클 받음ㅋㅋ아오ㅋㅋㅋ
  • 작성자 두부장수

    작성일 2012-12-20

    평점 0점  

    스팸글 선리플 후감상이라 먼저적은 리플의 글씨가 개판이군요 ㅎㅎ
    역시 일본도 비즈니스차~!
    일본의 세슘은 맛이있던가요???
    도시락드시며 길게 목을 빼신 냉개의 모습이 흡사 목이긴 일본요괴의 모습과 비슷하네요 ㅎㅎㅎ
    매주 또다른 환력소가 생겼네요!!
    자주뵈요^^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2-12-21

    평점 0점  

    스팸글 참치는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설마했는데 정말 그걸 보고 태클 걸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또 충분히 그럴만 하기도 하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ㅂ = ㅋㅋㅋ /두부장수님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다급함이 느껴집니다 ㅋㅋㅋㅋ 세슘은 무미무취더군요 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정말 목 긴 요괴 같이 길게 나왔네요. 평소에도 보다보면 꽤 길게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이거라도 없었으면 키가 더 작았을 거란 생각하면 다행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삼다수

    작성일 2012-12-21

    평점 0점  

    스팸글 뭔가 휴양과 요양의 느낌이!! 캐고생을 바라는 독자의 마음이 무너집니다 ㅠㅠ 그나저나 일본은 다들 친절하지만 세관직원만큰은 무표정에 칼날같아요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2-12-21

    평점 0점  

    스팸글 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러thㅔ요! 정녕 저희에게 바라는게 캐고생이란 말씀이십니까! ㅋㅋㅋㅋㅋ
    물론!! 저희도 바라지만 저곳은 고생하기가 더 어렵더군요 ㅋㅋㅋ
  • 작성자 촌토끼

    작성일 2012-12-21

    평점 0점  

    스팸글 글 여전히 재미있게 쓰시네요. 시모키타자와, 키치죠오지는 들리셨겠죠? 근데 올해 1월에 다녀오신건가요?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2-12-21

    평점 0점  

    스팸글 시모키타자와는 가봤는데 키지죠오지는 못 가봤답니다 ㅠ 올 11월에 다녀왔어요 -ㅂ-b
  • 작성자 놀부

    작성일 2012-12-21

    평점 0점  

    스팸글 으힉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당첨되셨네열!
  • 작성자

    작성일 2012-12-21

    평점 0점  

    스팸글 잘 보겠습니다 꿀꺽
  • 작성자 드디어

    작성일 2012-12-21

    평점 0점  

    스팸글 다시 시작됐네요 ㅋㅋ
  • 작성자 조선옥션

    작성일 2012-12-21

    평점 0점  

    스팸글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늦었군요ㅋㅋㅋㅋㅋ
    그런데 냉개님 술안드신다더니 모닝생맥을!!!!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일본숙소 진짜 무지하게 좁죠;;;; 그나마 전 비지니스 호텔인가 갔었는데 면적으로는 동네모텔이 더 넓을 정도였지요;;;;;ㅋㅋㅋㅋㅋ
  • 작성자 더치

    작성일 2012-12-21

    평점 0점  

    스팸글 아 그게 마리화나 무늬였군요 ㅋㅋㅋ 제친구 남동생은 보라색 스키니진에 여성스런 티셔츠 입고 호주 입국하다가 게이냐고 물었다던가?ㅋㅋ 역시 일본은 물가가 비싸..ㅠㅠ 방사능 망국 주제에 ㅋㅋㅋ 저는 오사카 친구집이랑 친구 어머니 집에 가봤는데...화장실이 너무 작으니 보통 세면대는 프라나컨인 처럼 밖에 나와있고 변기만 안에 쏙 있기도 하더군요...ㅎㅎ
  • 작성자 카레

    작성일 2012-12-24

    평점 0점  

    스팸글 참치먹고싶다...
  • 작성자 pretty1sky

    작성일 2012-12-24

    평점 0점  

    스팸글 ㄴ저도요......
  • 작성자 마릴린

    작성일 2012-12-26

    평점 0점  

    스팸글 아.. 일본 가보고 싶다..
    일본 가보고 싶다..
    아..아..아..아..
  • 작성자 처제의일기

    작성일 2012-12-27

    평점 0점  

    스팸글 우리나라 식품제조업체들 각성해야함...맨 일부재료값오르면 죽는소리하면서 500.1000원단위로 올리지만 질은 그대로 ㅜ질이라도 좋던가 ㅠㅠ 물론 단순가격으로 봤을때는 비교가 불가능하겠지만.일본도시락 한번먹고 배신감들었어요.비싸도 만족할 수있는 음식을 만들어야지.
  • 작성자 맛쌀

    작성일 2012-12-29

    평점 0점  

    스팸글 일본 세븐일레븐은 정말 음식만큼은 최고 최고 최고..... 우왕 정말 기대됩니다 이번 여행기~~~~~
    알콜 프리라니 저라도 실망할 맥주이네요.. ㅋㅋ 그래도 돈주고 사먹기 아까운대 좋은 경험 하셨습니당^^
  • 작성자 부크레슈티

    작성일 2013-01-02

    평점 0점  

    스팸글 오 드디어 잉유기가 다시 인도 태국 다니시다 일본 가시면 물가차이가 뼈저리게 느껴지시겠어요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3-01-02

    평점 0점  

    스팸글 놀부님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ㅋㅋ /헐님, 드디어님 네넵! 열심히 달릴게요! /조선옥션님 ㅋㅋㅋㅋㅋㅋ이름만 비즈니스 호텔이죠 ㅋㅋㅋㅋㅋㅋ /더치님 ㅋㅋㅋㅋㅋ근데 외국인들에게 요즘 유행하는 젊은이 패션은 레알 게이패션으로 보인다더군요 ㅋㅋㅋㅋ 어찌보면 합리적이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좀 빡빡하기도 해요 ㅋㅋㅋ /카레님ㅋㅋㅋㅋㅋㅋㅋㅋ/색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ㅠㅠ /마릴린님 다음번엔 일본으로 한 번 가보세요~! 가깝고 편하답니다~! 영어가 잘 안 통하는게 흠이긴해도요 ㅎㅎㅎ 마릴린님처럼 본토발음이라면 기겁하고 도망갈거에요 ㅋㅋㅋㅋ /처제님 아 그말씀은 맞는 것 같아요 퀄리티차이가 어마어마하긴 하더군요. 특히 컵라면등등 인스턴트 음식류의 퀄리티가 후덜덜해요... 끓는 물에 넣은 플레이크가 살아나는데.... ㅎㄷㄷ 진짜 미역이 나오더군요 ㅋㅋㅋ /맛쌀님 그 당시엔 아까워했는데 맛쌀님 말마따나 돈내고 사먹기 아까운데 좋은 경험이군요 ㅋㅋㅋ /부크레슈티님 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물가차이때문에 처음엔 정말 완전 후덜덜했습니다 ㅠ 근데 또 좀 있다보니 적응이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 작성자 빈토리

    작성일 2013-01-15

    평점 0점  

    스팸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잉유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는 일본편이네요 내가 냉면님하고 하루님때문에 신혼여행은 무조건 태국이다 이랬는데 ㅋㅋㅋ 아 일본 병 생길지도 몰라요 그나저나 어서와 공항버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승철아 깨알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전히 하루님은 예쁘시고~ 스릉흡느드잉유기 ♡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3-03-25

    평점 0점  

    스팸글 헛 뒤늦게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익후 이렇게나 기다려주셨다니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저희 태국여행기에는 사실 경치가 그닥 좋은 부분은 나오지 않습니다만 신혼여행을 태국으로 생각하시다니!!! 오히려 가셔서는 경치가 보신 것 보다 훨씬 좋기에 생각보다 더 좋으실지도 모르겠군요! ㅋㅋㅋ
  • 작성자 여래

    작성일 2013-03-27

    평점 0점  

    스팸글 ㅎㅎㅎ..화장실 표정 쥑인다...일본은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한 인테리어가 많죠..^^ ㅋㅋ
    실제 일본사람들 사는 집은 그 달방보다 더 심하던데요..ㅋㅋ
  • 작성자 abazuv

    작성일 2013-05-06

    평점 0점  

    스팸글 가...가래라니...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저 변기 어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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