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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유기 in Asia 1부 13화 - 태국찍고

작성자 냉면개시(ip:)

작성일 2011-11-22

조회 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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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새 브금!!!
들으며 보시면 좋을지도 모릅니다.



일찌감치 일어나서 출국을 준비했다.

짐은 어제 도착 후 거의 풀지 않고 그대로였기 때문에
간단한 세면도구 등을 제외하고는 챙길 것이 딱히 없었다 ㅎㅎ

아침식사가 룸서비스로 제공 된다길래 전화를 걸어 아침식사를 주문했다.


잠시 후 노크소리와 함께 식사가 배달왔다.







따끈한 우유와 식빵, 버터.
나름 신경써서 포장도 되어 있는 걸 보니 호텔은 호텔인듯 ㅎㅎㅎ

혹시 탈리나 뭐 그런게 나오려나 싶었는데
아침에 간단히 먹기에 좋은 메뉴였다.

간단한 식사를 마친 후 후닥딱 짐을 챙겨
체크아웃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


'이제 인도를 뜨겠구나'


애증의 관계인 인도 답게 막상 뜰 시간이 되니
왠지 모를 섭섭함도 살짝 느껴졌지만 아직은 몸이 이곳에 있으니
빨리 이 곳을 뜨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컸다 ㅋㅋㅋㅋㅋ

호텔 경비원에게 얘기해 택시를 불러달라하니
길 가는 택시를 잡아서 뭐라뭐라 얘기를 하더니 140루피를 부른다 ㅋㅋㅋㅋㅋ
기도 안 차지만 이제는 더 흥정하기도 싫고 루피도 제법 남아서
그냥 홧김에 흥정 하지 않고 타버렸다.

아마도 5~10분 정도의 거리일텐데 ㅋㅋㅋ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좀 가다보니 10분 조금 넘어서 도착 ㅋㅋㅋ

에라 됐다 싶어 200루피를 건내며 잔돈 있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하네?
주위를 둘러보니 공항 입구 우측에 과자가게 같은 곳이 있어서
잔돈을 바꿀 수 있냐고 물어보니 바꿔준다.

돈을 바꿔서 140루피를 정확히 지불하니 왠지 씁쓸한 택시기사.
에라 140도 많이 먹은거면서 ㅋㅋㅋㅋㅋㅋ


가방을 세워두고 공항을 들어가기 전에 담배를 한 대 핀 후
딱히 할 곳 없는 이 곳에서 어슬렁 거리느니 차라리 빨리 들어기로 했다.







경찰들이 구식 총을 갖고 있지만 어쨌든 저 총도 발사는 되겠지.
테러가 잦은 나라다보니 왠만한 경찰들은 무장을 하고 있다.

것보다 맥도널드 앞에서 총 들고 서 있는 무장경비원은
이해는 되지만 좀 희한한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입국이나 출국이나 초라하긴 마찬가지.
초 간단하게 공항 본연의 임무만을 수행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굳이 나쁜 건 아니군.

그 후 에어아시아를 찾아가 수화물을 보내고 (이거 하는데도 한오백년 걸린다,
인도 사람들 일 처리 속도 느린건 알아줘야 할 듯)

아무 할 게 없어서 곧장 보안 검색도 받고 통과할 것 통과하고
길 따라 쭉 가다보니 출국장이 나왔다.

출국장 역시 시골의 시 단위 버스터미널 정도.

그런데 이 곳에 있는 인도인들은 다른 나라로 떠나는 사람이니
나름 인도에서 중산층 이상은 되는 사람이라 그런지,
돌아다니는 걸음이나 사람을 내려다보는 본새가 여간 건방스러운게 아니다 ㅋㅋㅋㅋㅋ

인도 사람들 평상시 표정 자체가 좀 그런 편이지만
출국장의 인도사람들은 한껏 근자감 텐션이 올라가 있는 상태 ㅋㅋㅋㅋㅋ






우리는 할 것도 없어 한 쪽에 앉아 그런 인도사람들을 구경하다가
뭐나 사먹을까 싶어 먹을 걸 살 곳이 있나 돌아다녀보니
버스표판매소 반 자른 사이즈의 작은 부스가 두개 붙은 곳을 제외하고는
따로 음식을 판매하는 곳 같은 건 없었다.

거긴 뭘 파나 구경해보니 한 쪽은 커피, 한 쪽은 주전부리를 팔고 있었는데
과자 가격을 물어봤더니 150루피라고 화답해주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뭐 특별한 과자도 아니고 그냥 흔해빠진 Lay's 인데 ㅋㅋㅋㅋㅋ
너무 파워바가지 씌우시네 ㅋㅋㅋㅋㅋㅋ

그대로 돌아서 조금 더 기다리자니 탑승시간이 되어 재빨리 비행기를 타러!!


차례를 기다렸다가 비행기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보이는
태국 직원의 환한 미소에 눈이 멀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비행기 일 뿐인데 이런 깔끔함에 상당히 어색함을 느끼게 되는건
인도만의 매력이라면 매력이고 마력이라면 마력인가 ㅋㅋㅋㅋㅋ

비행기를 탄 인도인들은 흥분이 폭발한 듯 마구 떠들며 사진을 찍고
핸드배기지 보관함을 열었다 닫았다 길을 막았다 뚫었다 난리 ㅋㅋㅋ






거의 대부분 탑승이 완료 된 상태에 이륙준비가 시작되어
싯벨트 사인이 들어 온 상태지만 그런거 아랑곳 않고 서서 비행기 놀이에 바쁜 인도사람들.






매너있게 착석을 부탁했지만 수 차례 묵살 당한 후
멀찌감치 떨어져 이 상황을 보며 한숨을 내쉬고 있던 태국 직원...
(다른 직원들 역시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닌 듯 한 눈빛이....)


그들은 그 뒤로도 십여분을 더 서서 돌아다니다가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대기하고 있을때쯤에나 제재를 받고 자리에 착석했다...



이제 비행기가 뜨는 동안만은 정신사납지 않겠고만
하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기겁하며 뭔가를 가리키는 색시님.

그 곳을 바라보니







바퀴가 있었다..........
음........


태국에서 탄 거니?
인도에서 탄 거니?


왠지 네 모양새는 인도의 그것과 흡사하구나.......


비행기에 바퀴라니... 역시 인도답구나.



잠시 후 비행기가 궤도에 올라 싯벨트 사인이 꺼지고
크루들이 밥차를 꺼내오는 동시에






갑자기 급히 움직이는 인도사람들...

하여튼 성격 참 급하다 생각하고 있는데 잘 보니 그 많은 사람들이 향한 곳은 바로






화장실이었다.


역시 인도인들의 배설사랑이란 깊이를 가늠할 수 없구나...


사실 나도 타기 전 들르는 걸 깜빡해 화장실을 가고 싶었지만
음악은행 공개방청권 받으려 길게 늘어선 중딩들 만큼이나
길게 늘어선 인도인들의 줄과 (줄이라기보단 그냥 겹쳐있었지만)
그들의 비장한 표정을 보니 감히 줄에 설 만한 자신이 없었다.


'과연 나는 저들만큼 마려운가?'



인도여행의 궁극적인 목적이라 일컬어지는
자아 발견을 할 뻔한 아슬아슬한 순간이었다.



마음의 평온을 찾은 후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은
그들의 경건한 배설의식을 지켜보고 있자니 문득 뭔가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다.







분명 사람 들어가는 걸 봤는데 불은 초록색이라니...

문도 잠그지 않고 배변의 쾌락을 즐기는 간 큰 인도인들.



여튼 그렇게 이십 여 분 정도 지속되던 그들의 배변순례가 끝나가던 차에
우리 쪽에도 드디어 밥차가 와서 원하는 메뉴를 물어보았다.

갈때도 그랬듯이 올때도 식사는 제공이 아닌 구매.
그래도 몇 가지 먹을만한게 보여서 (사실 인도음식이 아닌 태국음식이 먹고 싶어서)
몇 가지를 주문했는데 죄다 안 된다는 것이었다 ㅠㅠ
인도에서 타서 그런가 치킨티카랑 몇 가지 인도식만 되길래
그럴바엔 그냥 라면이나 먹자 하고 컵라면을 유심히 봤는데






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국스타일 라면을 발견했다.

어차피 비행도 짧았기에 그냥 저거 하나 시켜 먹으려다 너무 양이 적을 것 같아서
치킨티카도 시켜서 둘이 맛이나 보자 하고 먹어봤는데
라면은 생각보다 제법 한국 컵라면 맛과 비슷했다.
치킨티카는 평범한 인도 닭요리 맛.

그래도 간만에 그나마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맛을 보니
색시님이 어제 밤에 걸렸던 감기도 좀 낫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하여 다행이다 싶었다.

대충 식사를 마친 후 잠시 더 쉬며 있다보니 드디어 태국에 도착!!


깔끔한 공항에 감탄하며 빛의 속도로 이미그레이션을 마친 후
픽업을 나와있을 숙소직원을 찾았으나 잘 보이지 않아
전화를 해서 만나 숙소 버스를 타고 베트남 가기 전 하루간 머물 숙소로 향했다.

이 곳 역시 급하게 아고다 어플로 예약한 곳으로
공항에서 대략 5분 거리의 트랜짓호텔이라 다음날 아침비행기로
출국하기에 최적의 위치였다.


각국의 여행객들이 남긴 리뷰를 보면 직원이 엄청 친절하다라고 써놨던데
막상 도착해서 체크인 할때 보니 뭐 그닥 친절하지는 않았다.


그 후 키를 받고 방 안으로 들어가보니






방이 엄청 친절해!!!!!!!!!

사진 상에 나오지 않은 발코니 포함 인도 숙소 세 개는 붙여놓은 듯한
광활한 공간과 깔끔한 청소상태, 냉장고 각종 가구 등
여튼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깔끔함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편안하게 쉬며 뒹굴거리다가 깨끗하게 샤워를 싹 해
묵은 때를 씻어 낸 후 본격적으로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기 위한
먹거리를 사러 밖으로 나섰다.






태국을 세 번째 쯤 갔을때는 먹을게 너무 없다고 투덜거렸는데
인도를 다녀오고 다시 와보니 여긴 먹을거 천국이었다 ㅠㅠ


해가 지는 밤인데다가 공항근처라 그닥 번화한 곳이 아닌 곳임에도
문을 열어 둔 노점 세 네 군데가 눈에 띄어 다가가서 인사하니
환한 미소와 함께 '사왓디 카~' 하고 받아주셨다.
으익 친절함 돋네 ㅠㅠ


비단 친절함 뿐만 아니라 노점 청결상태도






비교자체가 되질 않는다.
아마도 국민성이 이런 곳에서 묻어 나오는 거 겠지.



인도를 좀 까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인도를 싫어하는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정말 애증의 관계다 애증 ㅋㅋㅋ

우스갯소리로



 




이런 비슷한 말이 있을 정도 ㅋㅋㅋㅋㅋㅋ



여튼 튀김, 닭다리, 쏨땀 등을 사고 한 줄기 젖줄 같은 세븐일레븐엘 들러
비아창과 내가 좋아하는 크로와상 샌드위치를 사 들고 다시 숙소로 컴백!!!!!!!!







아, 이 얼마나 음식 다운 비쥬얼인가............

여튼 오랜만에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태국으로 돌아와 그간 지친 심신을
노가리와 비아창으로 씻어내리며 먹고 마시다가
세븐일레븐이 닫기전에 급히 가서 맥주를 더 사다놓고 마셔댔다.

그렇게 마시다가 당장 내일 베트남엘 가야하는데 묵을 숙소를
전혀 정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생각나
아고다 어플의 힘을 빌어 숙소를 예약해놓고 잠이 들었다.


근데 문제는 이때쯤 술이 취해서 어느 숙소를
어떤 기준에서 예약했는지 전혀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



- 14화에서 계속 -

첨부파일 8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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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더치블랙

    작성일 2011-11-23

    평점 0점  

    스팸글 1등~ㅋㅋ
  • 작성자 더치블랙

    작성일 2011-11-23

    평점 0점  

    스팸글 배설사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행기가 순식간에 춤추는 관광버스가 되어버렸네요...아이고 ㅋㅋㅋ하아...맛있겠다...ㅠㅠ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11-23

    평점 0점  

    스팸글 ㅋㅋㅋㅋㅋㅋㅋ 앗 안 주무셨군요 ㅋㅋㅋㅋㅋ 춤만 안췄다뿐이지 터뷸런스 만나면 잠시 몇 초는 관광버스 저리가라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류민

    작성일 2011-11-23

    평점 0점  

    스팸글 흠... 인도애들이 그렇게 싸대나? 저도 동남아에 있는 나라 살아서 인도인들 꾸준히 만나고 친구도 몇명 있는데 그렇게 열정적이지는 않은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여기 인도애들이 약간 별종인듯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11-23

    평점 0점  

    스팸글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랍니다 ㅎㅎㅎ 다만 해외에서 만나는 인도인들은 모두 어느정도의 교육을 받고, 또 해외에서 어느정도 매너를 익힌 사람들이라 크게 튀는 일은 없다고 보면 맞을거에요 ㅎㅎㅎ
  • 작성자 으앙주금

    작성일 2011-11-23

    평점 0점  

    스팸글 근데 확실히 전에 09년때의 인도길거리보단 요번에 가셔셔 찍은 인도의 길거리에 보이는 먼지가 확실히 줄었네요ㅋ근데 진짜 인도는 인크레더블
    이긴 하다...-ㅁ-
  • 작성자 류민

    작성일 2011-11-23

    평점 0점  

    스팸글 맞는 말이네요 ㅋㅋㅋ 힝 너무 재밌어. 태국찍고 다음에는 네팔인가요? 완전 기대됨.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여행하고 싶어요.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11-23

    평점 0점  

    스팸글 으앙주금님 그렇죠? 아마 거리 확장공사 하면서 바닥도 새로 깔았더니 먼지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많이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인크레더블이긴하죠 ㅋㅋㅋ /류민님 ㅎㅎㅎㅎㅎ 그러게요 네팔쪽도 한 번 가보긴 해야할텐데 과연 네팔쪽에 저희가 취급할 만한 상품이 있을지가 의문이군요 ㅎㅎㅎ
  • 작성자 봉쥬르

    작성일 2011-11-23

    평점 0점  

    스팸글 네팔가면 진짜 잘어울리실거 같아여;;; ㅎㅎㅎ 기대기대;;
  • 작성자 조선옥션

    작성일 2011-11-23

    평점 0점  

    스팸글 인도는 양파같군요....까도까도 나오긴하는데 내가 까보고 싶지는 않은곳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노점상에서 부터의 차이라니....인도갔다가 태국가면 눈물을 흘릴수도 있겠내요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11-11-23

    평점 0점  

    스팸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도를 탈출한건 축하드리지만 대리여행하는 나로썬 조금 아쉽네요ㅋㅋㅋㅋ
  • 작성자 낄때껴라

    작성일 2011-11-24

    평점 0점  

    스팸글 태국비행기 탈때부터 넘 행복해서 표정관리 안되는게 눈에 선하네요 ㅋㅋ 저 포스터 보니 인도 대학에서 30년 넘게 사신 영국 교수님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사막에서 인도인과 방울뱀을 만났는데 총에 총알이 하나밖에 없으면 인도인을 쏘고 총알이 두개 밖에 없으면 한발 인도인 쏘고 나머지 한발로 확인사살해라\' 처음엔 넘 극단적이라고 생각했는데 2년지내보니 이해가 가더라는..
  • 작성자 냉면개시

    작성일 2011-11-24

    평점 0점  

    스팸글 봉쥬르님 ㅋㅋㅋㅋㅋ 왠지 거기 사람들은 선해서(물론 관광지는 제외하고요) 참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 /조선옥션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 직접 까는건 싫ㅋ긔ㅋㅋㅋㅋㅋ 양파같은 나라네요 정말 ㅋㅋㅋㅋㅋㅋ /ㅇㅇ님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지금은 좀 아쉽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낄때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정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닿는 말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하 루

    작성일 2011-11-25

    평점 0점  

    스팸글 확인사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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